외국인 새해 첫날 순매수

외국인이 소띠 해 첫 거래일인 2일 순매수세로 출발, 새해 첫날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2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 업종을 15억원어치 사들였고 통신업도 14억원어치 매입했다. 외국인은 지난 1999년 이후 1월 이후 2003년을 제외 하고는 첫 거래일 순매수 기조를 보여왔다. 1999년 첫 거래일에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836억원과 17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작년 1월 2일에도 각각 695억원, 65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다만 2003년엔 양대시장에서 60억원과 9억원의 순매도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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