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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데이즈호텔1차 4주만에 동났다! 2차분양에 투자자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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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 데이즈호텔1차 4주만에 동났다! 2차분양에 투자자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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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세계최대 호텔을 보유한 윈덤그룹 "데이즈호텔" 브랜드가 제주도에 처음으로 제주도 서귀포에 들어와 데이즈호텔 1차가 4주만에 100% 마감되고 데이즈호텔 2차분양이 시작되었다.

데이즈호텔은 세계전역에 2,00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만 125개의 호텔을 운영중이다. 데이즈클라우드호텔은 지하3층~ 지상 11층 이며 241개의 다양한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테라피스파존, 뷰티마사지실, 연회장, 레스토랑, 테라스bar, 서귀포를 한눈에 볼수 있는 옥상정원 및 전망대가 있으며, 특급호텔에만 운영되는 고품격글램핑장이 별도 약 2500평 부지에 데이즈호텔 전용 부대시설로 야외 수영장, 야외카바나, 야외바비큐장, 야외레스토랑, 공연장등 국내 최대규모의 야외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 관광지의 중심 서귀포 정방폭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로 예술인들의 혼을 느낄 수 있는 ‘이중섭거리’와 유명한 맛집거리로 소문난 ‘이중섭먹거리타운’,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제주 최대의 올래재래시장,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돈내코, 쇠소깍, 외돌개, 엉또폭포 등 유명한 관광지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중문관광지 및 남부관광지의 최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세계 최고 호텔인 윈덤그룹의 브랜드데이즈호텔이 최초 국내 입점의 배경은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제주도 같은 경우 아시아권에서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2013년 외국인 관광객 233만명중 중국인이 181만명이다 .데이즈호텔은 국내에선 첫선을 보이지만 중국을 비롯한 세계관광객들에겐 친숙한 브랜드로, 분양호텔에 관심이 있다면 아무래도 호텔 브랜드를 최우선으로 선택을 해야 수익률이 오르게 된다.


라마다호텔은 전세계 약800여개, 데이즈호텔은2,000여개 이상으로 전세계 호텔중데이즈호텔이 체인망이 가장 좋으며,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제일 높다고 하겠다.


최근분양중인 명동 르와지르호텔, 속초라마다호텔, 서귀포 라마다호텔, 제주하워드존슨, 제주 위드호텔, 비스타케이, 디아일랜드 호텔과는 다른 차별화가 있다면 데이즈호텔은 타 브랜드 호텔과 달리. 정말 제주도를 잘 아는 사람들이 만드는 호텔이다. 호텔이 부족한 서귀포 지역주민의 요구에서 시작, 제주 유명여행사가 추천한 입지를 선택하였고, 제주도 유명 설계사가 직접 제주 이미지를 설계에 반영한 호텔이다.


세계적 브랜드에 호텔전문운영사 산하HM(산하에이치엠)의 직접 운영으로 투자수익률은 이자를 포함한 최초 1년간 16%보장해주며, 10년간 11% 확정수익 보장해준다.
수분양자에게 주어지는 7일 숙박권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은 다른 호텔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최근 제주도 호텔분양에 투자자가 가장 주의할 점 네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브랜드, 두번째는 입지, 그리고 세번째는 수익률, 네번째는 운영사이다. 제주 데이즈호텔은네가지를 모두 갖추었다고 한다.


1000만관광객의 제주도에 세계적인 브랜드 제주 데이즈호텔은 서귀포시, 확정수익률과 국내 50개의 호텔을 운영 및 컨설팅 경험있는 산하에이치엠운영사까지, 투자자는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예상할 수 있는데다가 세계적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가져갈 수 있다.


세계 최고 브랜드인 윈덤그룹의 데이즈호텔은 세계 사람들에게 친숙한 특급 브랜드이고롯데호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등이 들어서 있는 서귀포시는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이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처럼 공실걱정, 세입자걱정, 부동산중개수수료걱정 없이 호텔운영사가 호텔 전체의 수익금을 배분해 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수익형 호텔, 분양형호텔이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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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모델하우스에서 데이즈호텔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 방문전우선 바다조망 호수를 배정 받을 수 있다. 미계약시 청약금은 전액 100% 환불되고 계약 고객 사은행사로 여행용 고급캐리어 가방증정과 전화방문 예약 고객님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분양문의 1661-8017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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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 "국민의힘, 대선 이후 해체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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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인터뷰는 지난 5월 20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에서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국민의힘은 더 이상 보수가 아닌 수구세력의 집합체일 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선 이후 보수 세력의 재구성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요즘에 어떻게 지내나.바쁘다. 우선 아버지(김영삼 전 대통령·YS) 기념사업에

  • 25.05.2715:08
    "5억은 못 줘! 3억에…" 해커와 흥정해주는 음지 협상팀
    "5억은 못 줘! 3억에…" 해커와 흥정해주는 음지 협상팀

    해킹 당해도 숨는 기업들 - <2부>음지의 협상 랜섬웨어 덫에 걸리고도 신고를 안 하는 기업은 양 갈래 길에 선다. 스스로 해커와 협상하거나 전문 협상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사이버보안업체 S2W의 서현민 비즈니스센터 이사는 "해커들이 피해기업에 랜섬노트(메시지)를 남길 때 해커들과 연락하는 방법, 비트코인 환전 방법을 아주 상세하게 적어 놓는다"며 "그렇지만 기업들은 해킹을 당하면 무조건 당황하기 때문에

  • 25.05.2709:00
    '해킹 산업화'의 원흉 '비트코인'…위치추적 안 되자 활개
    '해킹 산업화'의 원흉 '비트코인'…위치추적 안 되자 활개

    비트코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조용히 웃는 건 해커들이다. 암호화폐는 2010년대 중반부터 '몸값' 지불수단으로 각광받았는데, 인질로 삼은 기업에 돈을 어디로 보내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주면서도 누구도 자신의 위치를 추적할 수 없는 수단이 생겼기 때문이다. 해커는 더욱 완벽한 인질극을 벌일 수 있게 된 셈이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발발 이후 세계 최대 해킹조직인 러시아 '콘티(Conti)'에서 발생한

  • 25.05.2708:58
    삼성은 최대 14억 보상금…"매달 외제차값 벌게 해줄게" 유혹받는 화이트해커들
    삼성은 최대 14억 보상금…"매달 외제차값 벌게 해줄게" 유혹받는 화이트해커들

    세상에는 두 종류의 해커가 있다. 악의적으로 정보를 탈취하는 블랙해커와 이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화이트해커. 블랙해커들이 추적이 어려운 암호화폐로 천문학적인 랜섬(몸값)을 챙길 수 있게 되면서 화이트해커에게 은밀한 제안이 오기 시작했다. 대가를 두둑이 챙겨줄 테니 '검은돈'의 세계로 넘어오라는 손짓을 보낸다. 사이버보안 기업 스틸리언에서 화이트해커로 일하는 장형석 팀장(32)도 이런 '악마의 유혹'을 받은 사람 중

  • 25.05.2708:56
    "5억 비싸요? 그럼 3억"…'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음지의 해결사
    "5억 비싸요? 그럼 3억"…'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음지의 해결사

    랜섬웨어 덫에 걸리고도 신고를 안 하는 기업은 양 갈래 길에 선다. 스스로 해커와 협상하거나 전문 협상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사이버보안업체 S2W의 서현민 비즈니스센터 이사는 "해커들이 피해기업에 랜섬노트(메시지)를 남길 때 해커들과 연락하는 방법, 비트코인 환전 방법을 아주 상세하게 적어 놓는다"며 "그렇지만 기업들은 해킹을 당하면 무조건 당황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전문가의 손을 빌린다"고 했다. '전문가'

  • 25.05.2606:02
    직원 한 명 미끼 물면 더 윗선으로…회사 가장 아픈 곳 찾아 '파도타기'
    직원 한 명 미끼 물면 더 윗선으로…회사 가장 아픈 곳 찾아 '파도타기'

    "해커들은 공격 대상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 한 명을 노리고 정교하게 미끼를 던진다. 누군가 그걸 물면 가장 아픈 곳을 찾기 위해 사내 다른 컴퓨터와 서버로 정찰을 시작한다." (사이버보안 기업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 이메일을 통한 랜섬웨어 공격은 가장 대표적인 해킹 수법으로 꼽힌다. '국민연금 납부 누락'이나 '경찰서 과속 딱지'처럼 누구라도 한번쯤 열어보고 싶게 교묘한 메일을 보낸다. 거래처인 척 위장해 클릭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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