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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비핵화, 문 대통령의 해법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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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전문가 “북핵 단기간 내 폐기 요구 비현실적”…“대북관계 개선 후 이뤄질 수 있어”

“北비핵화, 문 대통령의 해법이 맞다” 지난 2월 8일 북한 ‘건군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등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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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미국의 한 핵ㆍ미사일 전문가가 북한에 단기간 내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며 협상을 무산시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소재 미들베리국제문제연구소 제임스마틴비확산연구센터(CNS)의 외래교수로 군비통제 전문가인 제프리 루이스 박사는 최근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가진 전화회견에서 "미국이 북미협상 목표를 바꾸지 않을 경우 위험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며 "대북관계 개선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루이스 박사는 평화협상이 실패한다는 가정 아래 소설 '북한의 대미 핵공격에 대한 2020 위원회 보고서(The 2020 Commission Report on the North Korean Nuclear Attacks Against the United States)'를 쓴 인물이다.

그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가진 회견에서 "핵전쟁 위협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소설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딱딱한 진짜 보고서로는 아무리 애써도 핵전쟁의 위협을 제대로 전달할 수 없어 소설이라는 형식에 기댔다는 것이다.


“北비핵화, 문 대통령의 해법이 맞다”



루이스 박사는 "현재 이뤄지고 있는 북미협상에 상당히 회의적"이라며 "북한이 핵무장을 해제할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는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단기간 내 비핵화만 고집하다 협상이 무산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해법은 무엇일까. 루이스 박사는 해법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시도 중인 방식을 꼽았다. 그는 "문 대통령의 경우 대북관계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핵무장 해제와 비핵화 같은 것은 이후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올바른 접근법"이라고 지적했다.


루이스 박사는 "문 대통령의 접근법이 미국의 요구와 충돌하게 될 때 벌어질 상황이 매우 우려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북한이 주민에 대한 대우를 개선하고 이웃 나라들과 조화롭게 지내도록 유도하는 게 최종 목표가 돼야 한다"며 "북한이 이른 시일 안에 비핵화하지 않아도 어느 시점에선 비핵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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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북한이 핵기술을 이전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도 대북협상의 목표 가운데 하나가 돼야 한다는 게 루이스 박사의 조언이다.


그에 따르면 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하면 서울ㆍ도쿄(東京)ㆍ뉴욕 시민 약 300만명이 즉사한다. 소설 '북한의…' 속의 사망자 수와 참상은 루이스 박사가 그동안 연구해온 온갖 데이터에 바탕해 그려낸 것이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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