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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 대형마트 문닫는 시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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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패턴 변화, 마트 운영 시간·방식 바꿔
이른 퇴근에 이마트 운영시간 단축
오전 홈플 즉시배송 몰리자 1시간 이른 오픈

주 52시간 근무, 대형마트 문닫는 시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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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생활패턴 변화가 마트 운영 시간과 방식 전반을 바꾸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 코로나19 이후 바뀐 집밥 트렌드 등의 영향으로 마트의 온·오프라인 운영 시간이 조정되는 한편, 마트를 구성하는 콘텐츠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다음 달 3일부터 전국 점포의 영업 종료 시간을 종전 오후 11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 야간에 매장을 찾는 고객 비중은 줄고 ‘피크 타임’ 고객 비중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야간 방문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점포 4곳 왕십리·자양·용산·신촌점은 오후 10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


오후 10시 이후 이마트 매장을 찾는 고객 비중은 2020년 4.4%에서 2022년 3.0%로 감소했다. 주 52시간 근무가 정착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퇴근 시간이 빨라졌고, 대형마트를 찾는 시간대도 앞당겨졌다. 야간 방문 비중은 줄어든 반면 피크 타임에 고객이 몰리는 집중도는 높아졌다. 2020~2022년 시간대별 매장 매출액 비중을 분석한 결과, 오후 2~6시가 가장 컸다. 평일에는 40%를 차지했고 주말에는 절반에 육박했다. 오후 2~6시 비중은 2022년이 2020년에 비해 평일은 0.3%포인트, 주말은 1.4%포인트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점포 기준, 그간 오전 근무자의 근무 시간(오전 9시~오후 5시)과 오후 근무자의 근무 시간(오후 3시~11시)이 겹치는 건 두 시간 남짓이었다"며 "영업시간이 조정되면 이들이 함께 일하는 시간이 3~4시간으로 늘어 저녁 식사 준비 전 오후 피크 타임 고객 응대와 상품 및 매장 정비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 52시간 근무, 대형마트 문닫는 시간 바꿨다 모델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즉시배송'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1시간 내외 온라인 배송 서비스 ‘즉시배송’의 오픈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면서 효과를 봤다. 이 역시 소비자 구매 패턴을 반영한 변화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오전 11시가 하루 중 주문량이 가장 많은 시간으로 나타났다"며 "오전 시간대 온라인 장보기 수요가 많다는 것을 포착, 일부 매장에서 먼저 오픈 시간을 1시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오픈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한 153개 매장의 즉시배송 매출은 지난해 12월에서 지난달까지 지난해 4~6월 대비 66%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오전 10~11시 매출도 약 60%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오전 10시에 즉시배송을 오픈하는 매장을 2023회계연도(2023년3월~2024년2월) 내 180개 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생활패턴 변화는 마트 운영 시간뿐 아니라 운영 방식도 바꿔놨다. 단순한 장보기 수요는 온라인으로 분산되는 한편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찾는 고객은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를 요구한다는 점에 착안, ‘온 가족 체험 테마파크’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2020년 월계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6개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고객 체험 요소 강화와 매장별 타깃 고객 중심 콘텐츠 확대에 힘을 실었다. 눈으로 보고 사길 원하는 신선식품을 확대하면서 맛집과 키즈 교육 및 놀이 카페 등을 유치, ‘우리 동네 작은 스타필드(쇼핑몰)’ 형태로 변화시켜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도 연수점을 포함, 18개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 홈플러스도 전국 17개 매장을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평균 20% 이상 매출 신장을 이뤘다. 홈플러스 매장과 함께 풋살장, 수영장, 테마 공원 등을 갖추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롯데마트도 와인 전문 숍인숍 ‘보틀벙커’ 등을 갖추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 확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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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는 채널별로 고객의 생활패턴 변화와 이에 따라 바뀌는 고객 요구에 따라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오프라인은 경험 콘텐츠를, 온라인은 쇼핑 편의와 빠른 속도를 갖추는 데 힘쓰면서 앞으로도 운영 효율을 위해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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