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이 자신의 한국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에서 선보인 '한국의 별' 시리즈가 화제다.
자맹은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라는 제목의 두 번째 개인전에서 김연아, 손흥민, 김연경, 박찬욱, 윤여정 등 한국 대표 스타 5명을 그린 '한국의 별' 시리즈를 선보였다.
'피겨퀸' 김연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비드 자맹 전을 관람한 사진을 게재했다. 자맹은 김연아를 그린 다섯 작품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였는데, 김연아는 그 중 한 작품 앞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자맹이 김연아를 그린 작품 다섯 점은 다음달 9일 온라인 콘텐츠 판매 서비스 '띵스'를 통해 자선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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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맹은 1970년 프랑스의 작은 도시 님므에서 태어났다. 그는 2021년 예술의전당에서 '데이비드 자민: 내면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했다.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 전시는 오는 4월27일까지 서울 여의도동 더현대서울 6층 ALT.1(알트원)에서 열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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