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채텀하우스]④'영끌족' 구제 해야하나…정부 개입 "맞다 vs 아니다"

시계아이콘04분 1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PF발 금융위기, 진짜 오나

편집자주본지 경제·금융 싱크탱크 ‘아시아경제 채텀하우스’가 출범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발 위기 오나-한국 금융 심층 진단’을 주제로 곽영권 메리츠증권 전무, 김동원 전 고려대 초빙교수, 박재하 전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임진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원장,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가나다순)이 심층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현 경기 침체 상황이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수준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어디까지로 봐야 하는지는 의견이 갈렸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는 쪽과 정부 개입이 되레 시장의 자연적 구조조정을 막을 수 있다는 반론이 팽팽했다. 당장의 시장 불안보다는 2023년 이후 심화할 양극화와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비가 더 시급하다는 지적도 많았다. 아시아경제 채텀하우스는 참석자 명단은 공개하되 각 발언자의 발언은 익명 처리하는 '채텀하우스 룰'을 따른다. 토론 전문은 여러 편에 나눠 싣는다.

[채텀하우스]④'영끌족' 구제 해야하나…정부 개입 "맞다 vs 아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경제 채텀하우스 'PF발 위기 오나|한국 금융 심층 진단'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 사회=이정재 아시아경제 경제미디어스쿨 원장 겸 논설고문


(참고)

PF발 금융위기, 진짜 오나

"밑빠진 독 한전이 블랙홀, 전기료 올려야"

"내년 경기 V자보다 L자…최악 막는 게 최선"서 계속


"과도하게 오른 부동산, 충분히 조정받도록 놔둬야"
"월급으로 집 못 사, 젊은이들에게 희망 없는 나라 돼"

<토론자 A> 지금 안고 있는 PF 문제의 본질은 전 정부가 구조적인 문제는 안 건드리고 단기 대응만 하다가 부동산 버블을 키웠고, 덩달아 늘어난 그림자 금융을 백업하다가 이게 뻥 터진 거거든요. 지금 정부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이게 시사점이라고 봅니다.


<토론자 C> 아까 D님께서 부동산 가격이 30%가 조정되는데 10%는 명목 조정을 하고 나머지는 소득이 오르고 인플레로 자연적으로 조정이 되면 그것도 조정이라 말씀하셨는데, 따지고 보면 지난 정부 때 부동산이 과도하게 오른 건 사실이잖아요. 과도하게 올랐으면 조정을 충분히 해줘야죠. 부동산 가격 떨어진다고 호들갑 떨 일은 저는 아니라고 봐요. 부동산은 이미 정치적인 이슈가 됐습니다. 특히 젊은이들 얘기를 들어보면 아무런 희망이 없는 나라가 됐거든요. 월급보다 부동산 가격이 2배, 3배로 오르면 젊은이들은 집을 살 희망이 없어지는 겁니다. 이쯤 되면 부동산은 경제 문제가 아니라 정치 문제고 사회 문제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도록 방치까지는 그렇지만 조정이 되도록 놔두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디까지가 적정선인지는 알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충분히 조정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전 정부 이전 수준이나 그 언저리까지. 그 과정에서 물론 시장이 망가지거나 하는 것은 방비해야겠지요.


<사회> 한국 경제의 취약점은 가계부채입니다. PF 위기론도 다 가계부채와 연결돼 있습니다. 부동산이 급락할 때 가계부채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이 붙는 거죠. 그렇다면 과연 어디까지 부동산 가격 하락을 용인할 수 있을까요. 예컨대 2008년, 2012년에 금융연구원에서 은행 스트레스테스트를 했는데, 그때 결론이 30%였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30% 떨어질 때까지는 은행 시스템이 문제없이 견딜 수 있다는 거였죠. 저축은행이나 여전사들, 이런 곳은 퇴출당하는 곳도 있겠지만 큰 틀의 금융 시스템은 지킬 수 있다는 마지노선이 30% 하락 이었습니다. 우리가 LTV(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를 타이트하게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말씀이죠. 그런데 지금은 어떨까요? 지금도 30% 정도 단기 급락을 버틸 수 있을까요? 급등한 부동산은 추락 속도는 훨씬 빠를 수가 있어서 그 부분은 우리가 어떻게 봐야 할지, 시스템이 견딜 수 있는 수준이 얼마나 될지, 추정이 가능할까요.


<토론자 E> 부동산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빠져도 된다, 저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에 기업 구조조정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데 동의합니다. 다만 채권 구조조정의 경우 무조건 비우량 채권이라고 내팽개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흑자가 날 수 있는 회사가 단기 자금 부족으로 부도가 나는 상황은 막아줘야 한다는 겁니다. 비우량채 지원을 한다고 한들 어차피 정부가 모든 기업에 막 돈을 퍼주고 그럴 수는 없습니다. 제 말씀은 정확한 기준을 세워 경쟁력 있는 기업의 흑자 도산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부동산 규제는 이 정부 들어 LTV까지는 풀어버렸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번 정부가 아주 잘하는 것 중 하나가 규제를 시장에 맞춰서 풀어주는 건데, 확 풀어주고 있어요. 한전채나 국공채도 발행을 조정하도록 해서 시장을 안정시킨 것도 적절했습니다. 다만 가계부채 관련해서 좀 더 적극적인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 가계부채가 핵심 이슈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하락 폭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큽니다. 지난 5월 김포 아파트가 평당 2000만원 수준이던 게 지금은 20~30%씩 떨어졌어요. 부동산 가격 급락은 PF 문제를 넘어 가계부채 문제로 비화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LTV뿐 어느 정도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고려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토론자 C> 동감입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영끌한 젊은이들, 그런 쪽에 대한 미세맞춤 대책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전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호도로 인해 영끌해서 과도하게 빚을 내 집을 샀다가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부담이 엄청나게 커졌는데, 이건 단순히 부동산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까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안 되도록 막아주는 게 정부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이 뭔지는 고민해봐야겠지요.


[채텀하우스]④'영끌족' 구제 해야하나…정부 개입 "맞다 vs 아니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경제 채텀하우스 'PF발 위기 오나|한국 금융 심층 진단'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과도한 정책 대응은 부실의 구조화 불러"
"PF 부실 원인 제공자가 책임지도록 해야"

<토론자 D> 그렇더라도 과도한 정책 대응은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기적인 문제가 구조적인 문제로 연결돼 고착되는 고리가 바로 부실입니다. 예컨대 코로나 사태를 복기해보죠. 정부가 돈을 많이 풀어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회수된 건 하나도 없거든요. 이게 계속 정부 부채로 남고 해소가 안 되는 거죠. PF 부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출을 못 갚는 부실이 생겨났을 때 그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결국 누가 떠안을 건가가 핵심인 거죠. 개인이 떠안을 수도 있겠지요. 네가 잘못한 거니까 네가 떠안아야 한다고 말입니다. 또는 금융회사가 안으라고 할 수도 있죠. 너도 대출을 잘 못 해준 잘못이 있잖아 이러면서. 아니면 정부가 떠안을 수 있습니다. 정부가 도와줬어야지 정책을 잘했으면 이렇게 됐겠어. 이러면서.

결국은 부실이 생겼을 때 이걸 누가 감당을 하느냐인데 지난 정부 정책을 보면 "정부가 다 떠안을게 당신들은 편히 살아"이런 식이었다는 거죠. 이런 정책이 누적되면 이게 구조적인 부실로 연결된다는 겁니다. 사실 이번 PF 위기는 캐피탈과 저축은행 문제이거든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정말 위험 자산만 따지면 10조원 조금 넘을 겁니다. 이 정도는 사실 은행이 충분히 자금 공급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거든요.


그래서 이게 금융 위기로 간다는 주장은 정부의 정책 대응 수단을 과소평가한 거라고 봅니다. 다만 정부가 은행을 통해 해결한다고 하면 그 부실을 결국 공공이 떠안게 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렇게 하는 게 맞냐는 거죠. 어느 정도는 부실의 당사자인 캐피탈이나 저축은행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본을 확충하든지 아니면 정리를 하든지. 그게 첫 번째 말씀이고요.

두 번째는 이번 경기 순환이 장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따져볼 여지가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 역동성이 줄어들고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역동성이 약화했느냐, 그건 좀 달리 봐야 합니다. 전통 제조업 부문의 역동성은 물론 줄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나 바이오, 전기차같이 새로 성장하는 부분의 역동성은 상당하거든요.

예를 들어 국가독점을 풀면 시장 혁신과 역동성을 부를 수 있습니다. 과거 통신 시장 독점을 풀자 KT, SKT 등의 혁신이 일어났던 것처럼 말이지요. 한전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기 요금 같은 경우도 핸드폰 요금제와 비슷한 전력 요금제를 할 수 있습니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전기를 많이 쓰는 가정은 이 시간대에 요금이 싼 전력 요금제를 선택하는 식입니다. 이런 식으로 국가 독점 시장을 풀면 에너지 시장이 개편되고 성장의 역동성을 되살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이라고 하는 게 과거 전통 제조업 위주로 판단해 역동성이 줄어들었다고 단언하기는 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점에서 내년 이후 장기 침체로 갈 것이란 전망도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데이터가 움직이는 시대입니다. 3차 산업혁명 시대엔 자동차가 다니고 굴뚝이 늘어나는 게 역동성이었지만 그렇게 눈에 보이는 역동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는 맞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4차 혁명 시대를 잘 대처하느냐의 문제지, 역동성이 줄어 장기침체가 온다고 보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A님 말씀처럼 우리 경제가 현재 대변혁기에 있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우리가 선도해 나갈 것인가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참조 : "경제는 정치…경제 논리만으론 해결 안돼")




정리=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510:17
    국가서 36억 빌려 투입하자 확 달라졌다…자동화·자원화 된 도축장⑤
    국가서 36억 빌려 투입하자 확 달라졌다…자동화·자원화 된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FTA(자유무역협정)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