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이체 등 우대금리 조건 단순화
최신 여행 트렌드 반영 특징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우리은행이 출시한 '우리 여행드림 적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우리 여행드림 적금’은 최고 연 1.7%의 금리와 국내 여행을 위한 맞춤형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리 여행드림 적금’은 정액적립식과 자유적립식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한 정기적금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월납입 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다.
금리는 정액적립식, 가입기간 1년 기준으로 기본 연 1.4%에 우대금리 연 0.2%포인트를 합산해 최대 연 1.6%이다.
'우리 여행드림 적금'의 특징은 금리우대 조건 단순화다. 급여(또는 연금)이체 및 통신비(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및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중 하나만 충족해도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국내 여행 관련 부가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 고객에게 콘도 및 리조트 그리고 펜션 1박 숙박권 또는 제주도 호텔 및 리조트 1박 숙박 및 제주 렌터가 1일 이용권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해외 여행 제한으로 국내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최적의 혜택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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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고객의 니즈를 십분 반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더 나은 금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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