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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의 여행만리]섶다리 저 끝‥먼저 와 기다리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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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섶다리 풍경

[조용준의 여행만리]섶다리 저 끝‥먼저 와 기다리는 겨울 영월은 사라진 옛다리인 섶다리가 많은 고장이다. 특히 주천면에는 쌍섶다리와 판운리 섶다리가 유명하다. 아침노을을 맞으며 한 아이가 섶다리 아래 평창강으로 어망을 던지고 있는 풍경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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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의 여행만리]섶다리 저 끝‥먼저 와 기다리는 겨울


[조용준의 여행만리]섶다리 저 끝‥먼저 와 기다리는 겨울


[조용준의 여행만리]섶다리 저 끝‥먼저 와 기다리는 겨울


[조용준의 여행만리]섶다리 저 끝‥먼저 와 기다리는 겨울


[조용준의 여행만리]섶다리 저 끝‥먼저 와 기다리는 겨울


[조용준의 여행만리]섶다리 저 끝‥먼저 와 기다리는 겨울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초겨울과 맞물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또 다시 잠시 멈춤의 시간이 필요할 때 입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만리는 여행지 소개보다는 겨울로 드는 길목에서 만난 풍경을 화보로 꾸며봅니다. 사진으로 늦가을과 초겨울의 정취를 느껴보고 다음기회에 찾아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남한강 상류에 있는 강원도 영월땅으로 갑니다. 영월은 강으로 둘러싸인 마을입니다. 평창에서 흘러내린 평창강이 영월 주천강을 만나 서강을 이루고, 서강은 영월읍에서 동강을 만나 남한강으로 흘러듭니다.


이맘때의 영월 풍경은 바로 강위에 놓인 섶다리가 주인공입니다. 섶다리란 나무와 솔가지, 흙을 이용해 놓던 전통 다리를 말합니다. 해마다 늦가을에 주민들이 통나무를 엮어 다리를 놓고, 여름 홍수 때 휩쓸려 가면 다시 놓고 하던 다리입니다. 영월에는 읍내 동강과 주천면 판운리, 주천강 등에 섶다리가 놓여있습니다. 이중 섶다리가 걸린 강 풍경이 그윽한 주천면으로 떠나봅니다.


섶다리는 예전엔 영월과 정선, 평창 일대에서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현대적인 교량이 들어서 대부분 사라져버려 이색 볼거리로만 존재합니다.


주천면에는 주천교 술샘 부근 서강에 쌍섶다리가 있습니다. 다리 건너 낙엽송 숲길을 오르면 전망 좋은 정자 빙허루로 이어집니다. 쌍섶다리는 예전 강원도 관찰사 등이 영월 장릉(단종릉) 참배길에 건너다닌 데서 유래했습니다. 주민들이 두개의 섶다리를 함께 놓아 가마가 건너다닐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관찰사 일행은 돌아오는 길에 술과 음식으로 잔치를 베풀어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이후 쌍섶다리 놓기가 마을의 연례행사로 되어 한동안 전해지다 명맥이 끊겼습니다. 1985년 강원도 민속놀이 경연대회에서 쌍다리놀이가 재현돼 우수상을 받으며 다시 관심을 끌자 섶다리를 놓기 시작했습니다.


쌍섶다리에서 10여분을 차로 달리면 평창강이 흐르는 판운리 마을에도 섶다리가 있습니다. 판운리의 섶다리는 판운마을회관 앞에 놓여져 평창강을 사이에 둔 밤뒤마을과 건너편의 미다리 마을을 연결해주고 있습니다. 미다리라는 지명 이름도 정겹습니다. 이름인즉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여름 장마 때면 섶다리가 떠내려가 다리가 없다는 뜻으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섶다리는 물에 강한 물푸레나무를 Y자형으로 거꾸로 막고, 그 위에 굵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얹어 다리의 골격을 만든 후 솔가지로 상판을 올리고 흙을 덮습니다. 소박하긴 하지만 나무와 흙의 단순한 조합이 아닙니다. 세상의 어떤 아름답고 거창한 다리도 따라올 수 없는 그리움과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다리마을엔 멋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도 있습니다. 하늘 높이 곧게 뻗은 위용은 대단합니다. 잎을 떨구고 있는 메타세쿼이아 나뭇가지가 노을을 받아 붉은 빛을 토해내면 장관입니다. 길이가 150m쯤 되는 메타세쿼이아길은 보보스캇 캠핑장이란 사유지 안에 있습니다.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별을 헤아리며 모닥불놀이도 즐기고, 물안개가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새벽 가로수길과 강변 숲길을 산책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이외에도 주천면에서 법흥계곡을 따라한 절집입니다. 극락전에서 적멸보궁 오르는 숲길은 쭉쭉 뻗은 아름드리 소나무를 비롯해 전나무, 참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 차로 10여분 거슬러 오르면 법흥사가 있습니다. 법흥사는 643년 자장율사가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흥녕사라는 이름으로 창어 아름답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꼭 한 번 찾아 이 아름다운 풍경들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여행메모

△가는길= 수도권에서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로 바꿔타고 제천 쪽으로 가다 신림ㆍ주천 나들목에서 나간다. 우회전해 88번 지방도를 따라 가다 신일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주천강 건너 주천면소재지가 나온다. 판운리는 여기서 평창 쪽으로 10분 거리다.


△볼거리=대표볼거리는 동강의 경치와 단종의 슬픔이 깃든 청령포, 장릉이 있고 선암 한반도마을, 어라연, 선돌, 요선암, 별마루천문대 등이 있다. 민화박물관, 미디어박물관 등 3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박물관도 볼거리 중 하나다. 주천면 법흥계곡을 따라 남강캠프를 비롯해 10여개의 캠핑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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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읍내에는 유명한 곤드레밥 식당이 많다. 산나물에 밥과 함께 쪄서 나오는 곤드레밥은 양념장으로 비벼먹으면 입안에 맴도는 산나물 향이 좋다. 장릉 옆 골목의 장릉보리밥집과 장릉손두부 등도 별미. 또 성호식당의 다슬기해장국 맛도 인기다. 영월서부시장에는 메밀전병과 메밀전을 만들어 파는 가게들이 몰려있다. 주천의 다하누촌은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다.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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