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및 분당 출퇴근 편리, 단지 반경 500m 내 다양한 기반시설 갖춰
8.2 대책이 발표된 이후 주춤한 주택시장과 달리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던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성황을 이루며 반사이익을 누리는 분위기다.
활발한 주택공급과 인구 유입을 통해 지난해 처음 인구 100만명을 돌파한 경기도 용인시의 경우 구도심의 마지막 알짜 입지로 불리는 죽전역 역세권 입지에 소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최근 분양에 나선 ‘죽전 위드어반’은 지하 2층~지상 10층으로 109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3~10층)과 근린생활시설(지하1~2층)로 이뤄져 있다. 단지 1층, 3층, 7층, 10층, 옥상 등 총 6곳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휴게정원 및 데크를 마련했다.
단지는 1~2인 가구 수요를 겨냥해 원룸(74실), 투룸(35실) 위주로 구성된다. 원룸형은 풀옵션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으며 투룸형의 경우 입주자의 기호에 따라 맞춤형 공간활용이 가능한 슬라이딩도어를 도입했다.
이 오피스텔이 자리한 죽전동 484-12 일대는 죽전역을 불과 도보 10분 안에 오갈 수 있는 프리미엄 역세권에 해당하며 시내외로 빠르게 연결되는 다양한 버스노선도 갖추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43번국도 등으로 진출입이 수월해 강남 및 분당, 판교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자들에게 강점이 어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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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반경 500m 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죽전 아울렛거리, 보정동 카페거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 등의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 가능한 대지초, 대지중, 죽전고, 보정고, 단국대학교 등이 있으며 유명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죽전에서도 시내 중심가의 입지에 들어서는 죽전 위드 어반은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선시공 오피스텔로 현재 지상 구조물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강남 및 분당권과 죽전 디지털밸리 직장인 수요, 단국대 죽전 캠퍼스 학생 수요 등 배후 임대수요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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