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전날 분식회계 관련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급락했던 한국항공우주가 이날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5.94%(2600원) 내린 4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수천억원대 분식회계 정황이 포착돼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16.57% 하락했다.
이날 오전도 한국항공우주는 공시를 통해 "현재 회계인식 등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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