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서정희, 나이서열 1위로 등장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서정희의 합류로 ‘불타는 청춘’ 나이서열이 바뀌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서정희가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최고령자인 서정희가 등장하자 일제히 공손한 모습을 보였다.

서정희는 나이 이야기에 거침없이 신분증을 꺼내 보였다. 서정희는 62년생으로 그동안 가장 연장자였던 김국진보다 3살이 많았다.

강수지 또한 놀랐다. 자신이 서정희보다 한 살 많은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자신이 6살 아래였다.

이에 막내 라인 류태준과 박재홍은 큰누님이라며 자연스럽게 손을 앞으로 모았다.

서정희는 “나이는 먹었지만 단체 생활을 별로 안 해봤다. 사람들과 소통도 안 해봤다”며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남녀가 합숙한다는 것 자체가 없었다. 내려놨다. 그래서 왔다”고 털어놨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