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배우 황승언이 의대생 연하남으로부터 로맨틱한 고백을 받았다.
8일 방송된 tvN '10살차이'에서는 최여진, 황보, 황승언이 마지막 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승언은 의대생 연하남 정후와 마지막으로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정후는 몰래 온 손님이 있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내 황승언의 입간판을 갖고 들어왔다.
그는 "내가 의대생이잖아. 누나의 주치의가 되고 싶어"라고 고백하며 털모자, 지압 슬리퍼, 핫팩을 선물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정후는 정성들여 쓴 편지를 황승언에 건네 다시 한 번 감동을 선사하기도.
황승언은 인터뷰에서 "판넬보다는 하나하나 준비한 선물이 되게 세심한 것 같았다.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황승언은 최종 파트너로 연하를 선택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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