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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임기만료로 물러나는 김학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후임으로 신영선 공정위 사무처장을 25일 내정했다.
신 신임 부위원장은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등 공정위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황 권한대행 측은 "공정거래 업무 전반에 해박하고 경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업무열의와 책임감이 강하다"면서 "대외 협상력도 우수하여 위원장을 보좌하며 공정위의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길 적임으로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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