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이자율 연1.3%, 우대금리 최대 연 1.7%…"사회인 첫 출발 청년에 도움될 것"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만 19~35세 청년을 대상으로 '신한 청춘드림(DREAM)적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 청춘드림(DREAM)적금은 목돈 마련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에 대한 맞춤식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첫 거래 고객 0.8% ▲신한 판(FAN)클럽 가입 및 신한카드 결제계좌 이용고객 0.3% ▲휴대폰요금 자동이체 ·주택청약저축 보유·비대면 채널을 통한 가입 등 거래요건에 따라 각 0.2%, 최대 1.7%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은 기본 이자율 연1.3%에 우대금리 연1.7%를 합산해 최대 연3.0%의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신한 청춘드림(DREAM)적금의 만기는 3년이고 만19세 ~ 만35세 이하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청춘드림(DREAM)적금 출시를 기념해 '신한 청춘에게 모두 드림(DREAM)'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금신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도서상품권 및 신한 FAN클럽 포인트를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청년희망펀드, 청년배당, 청년수당 등 청년들을 위한 공익사업이 증가하고 있어 여기에 동참하고자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사회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거나 새 출발을 준비 중인 청춘들에게 이 상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