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제일기획이 2분기 실적 증가 전망, 코스피 상승세와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기획은 28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2.46%(400원)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제일기획에 대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2분기 매출총이익은 2581억원, 영업이익은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4%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삼성전자 갤럭시S7 판매호조로 광고물량 증가, 자회사 One agency 적자 축소, 자회사 Pengtai 이익 성장이 양호한 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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