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2인분)
더덕 10-15뿌리(껍질깐 것 200g), 부추 20g, 무 20g, 고춧가루 3, 멸치액젓 3, 통깨 1,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소금·설탕 약간씩
더덕 절임물 재료
굵은 소금 2술, 물 1컵
만들기
▶ 요리 시간 40분
1. 더덕 껍질을 벗긴 후 소금물에 담가 쓴 맛을 제거한다.
(Tip 흙이 묻은 더덕은 깨끗하게 씻어 사과를 깍듯이 돌려 가면 깎아야 잘 벗겨진다. 흙이 묻은 채로 껍질을 까면 여러 번 씻어야 하니 더덕의 맛과 향이 줄어들 수 있다.)
2. 절인 더덕은 방망이로 살짝 두들긴 후 열십자로 칼집을 넣는다.
3. 무는 짧게 채썰고, 부추는 1cm 길이로 썬다.
4. 고춧가루에 멸치액젓,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고 무와 부추를 넣어 버무리다가 통깨와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Tip 부추를 넣어서는 많이 섞으면 풋내가 날수도 있다.)
5. 절인 더덕의 칼집 사이에 양념을 끼워 넣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국물을 만들어 붓고 하루 정도 지나면 먹는다.
(Tip 더덕김치는 많이 담지 않고 먹을 만큼씩만 담는다. 오래두면 시어져서 더덕의 향과 맛이 줄어 들 수 있기 때문이다.)
* 김치 보관법
김치는 담근 후 김치통에 담은 후 국물에 잠기도록 꼭꼭 눌러 준다. 꺼내어 먹을 때에도 국물에 담겨져 있는 것을 꺼내야 맛있다. 꺼낸 후에는 다시 꼭꼭 눌러 주어야 김치의 맛이 변하지 않는다. 김치는 온도변화 때문에 맛이 변할 수도 있으니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놓고 먹을 만큼씩 덜어 일반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글ㆍ사진=네츄르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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