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드라마 중 최하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태양은 가득히'는 3.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영원(한지혜 분)이 이은수(윤계상 분)가 사기꾼인 사실을 깨닫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영원은 "너무 비겁한 인간이다. 내가 너한테 무너지고 흔들릴 때마다 즐겼냐"며 화를 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기황후'와 SBS '신의 선물-14일'은 각각 26.5%와 9.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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