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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힐링'이다"..마음을 치유하는 色테라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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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힐링'이다"..마음을 치유하는 色테라피룩 플레이보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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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사람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데 있어 옷차림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특히 옷차림의 전체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색'이다. 옷의 색상은 하루의 기분을 결정하고 나아가 직장에서의 작업능률에 영향을 미친다. 요즘 색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 테라피'가 주목받고 있다. 색의 에너지가 정신과 육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블루색상은 긴장과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레드는 도전을 상징하면서 따뜻한 온기도 동시에 준다. 그린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옐로우는 정서를 편안하게 만든다. 오늘 입고 나온 색을 살펴보자. 화려한 레드색상인가? 아니면 차분한 그린 색상인가?


◆블루색상
블루색상은 긴장, 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꼽힌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선사하는 블루는 정서적으로 평온하게 해줘 통제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힐링색상이다. 또한 혈압, 흥분을 가라앉히는데 좋으며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유용하다.

블루 색상은 다소 예민한 이들에게 추천하며 스타일링에 활용했을 땐 본인 또한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색상의 특성을 살려 스타일링에 매치하면 보는 이에게 안정감을 선사, 이를 통해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중요한 미팅이 있거나 차분한 인상을 줘야 할 때 블루 색상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담고 있어 여름 스타일링에 쿨한 분위기를 한껏 더해 준다. 화이트 팬츠, 데님 쇼츠 등과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여름 패션이 완성된다. 비비드한 색상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스카이 블루 컬러의 셔츠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블루색상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블루색 슈즈나 가방,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으로 힐링할 수 있다.

"컬러는 '힐링'이다"..마음을 치유하는 色테라피룩 플레이보이골프


◆레드 색상
매혹적인 색상의 대명사 레드는 열정과 도전을 유발하면서 따뜻한 온기와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다. 레드 색상은 의학적으로 혈액 순환을 돕는 기능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넘치는 의욕과 활기를 불어 넣는다.


레드 색상을 스타일링에 가미 할 경우 일상에서 열정이 넘치고 강인한 자질을 지닌 사람으로 보여 질 수 있다. 평소 기력이 없거나 지쳐 있는 인상이 강한 이들이라면 레드 컬러 아이템으로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는 대회 최종일에는 붉은 색만 입는다. 레드색이 승리를 부른다는 의미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비비드한 레드 색상 아이템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레드 컬러의 체크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하면 일상에서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의보단 상의를 추천하며 포인트 아이템으로 레드 색상의 모자, 시계 등을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면서 열정적인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여성들은 레드 색상 아이템을 활용해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이 좋다. 과감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레드 색상을 활용하면 평소와 사뭇 다른 느낌을 전달 할 수 있다. 레드 컬러는 화이트, 블랙 등 기본 컬러 아이템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땐 레드 색상 립스틱을 추천한다.


"컬러는 '힐링'이다"..마음을 치유하는 色테라피룩 행텐


◆그린 색상
생동감 넘치는 자연의 느낌을 가득 담은 그린 색상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컬러다. 사랑, 모성본능을 자극해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고 혈관을 팽창시켜 회복력을 높이는데도 효과적인 색이다.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집중력을 높이는데 매우 좋다.


자연을 몸소 느끼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은 그린 색상 아이템으로 좀 더 활기 넘치는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일상에서 그린 컬러 아이템을 매치하면 보는 이는 물론 입는 사람에게도 평온하고 안정된 느낌을 선사한다.


평소 자신이 유독 불안해 하거나 조급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그린 색상의 아이템을 이용해 좀 더 릴렉스하고 여유로운 기분을 선사할 수 있다. 또 집중력을 높여 주는 색상인 만큼 오피스룩에 그린 컬러를 매치하면 업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스타일링이 연출된다.


최근 에메랄드그린은 컬러연구소 '팬톤(PANTONE)'에서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기도 했다. 점차 개선되는 글로벌 경제 상황, 환경과 자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에메랄드그린은 피부톤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데다 긍정적인 사고를 이끌어내는 색상이기도 하다.


"컬러는 '힐링'이다"..마음을 치유하는 色테라피룩 망고스틴


◆옐로우 색상
발랄한 옐로우 색상은 개방, 조화 등을 상징하는 색으로 정서를 건강하고 편안하게 만드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밝은 기운을 갖고 있는 만큼 우울증 치유에도 효과적이며 휴식을 취하거나 밝은 에너지가 필요한 이들에게 옐로우 색상을 추천한다. 노란색상은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낙천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채이기도 하다.


옐로우 색상을 스타일링에 가미하면 쾌활하고 생동감 넘치는 느낌을 선사할 수 있다. 야유회, 나들이 등 활동적인 스타일링에 매치해 밝고 건강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으며 평상복에도 옐로우 색상을 가미하면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밝고 긍정적인 느낌을 상대에게 전달하고 싶을 때 옐로우 색상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다소 울적한 기분이 들 때 기분 전환용으로 용이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미팅, 소개팅 등에 옐로우 색상을 가미해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이 색이 다소 부담스러울 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올해는 파스텔 옐로우가 인기다. 특히 레몬컬러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상큼한 분위기를 준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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