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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중기유통센터와 중기 지원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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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티켓몬스터 (대표 신현성)가 중소기업유통센터(이하 ‘중기센터’)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의 협력업체로 선정 오는 24일부터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하는 ‘에디슨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양 사 첫 공동 프로모션으로 센터에서 추천하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일반 상품보다 낮은 수수료를 책정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티몬은 2014년 1월까지 9개월간 총 18회에 걸쳐 50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며,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인지도와 매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에디슨 기획전’의 아이디어 상품으로는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부식하지 않는 독특한 디자인의 ‘아티초크 주방용품’, 불의 세기에 따라 석쇠의 높낮이를 조절 가능하게 하는 특허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캠핑용 접이식 화로대 ‘매직그릴’, 문어빨판 식으로 디자인된 ‘스파이더 스마트폰 거치대’ 등이 있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본래 티몬의 비즈니스 취지가 중소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마케팅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티몬은 기업 간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살리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청 산하 기관으로,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로개척을 돕고 낮은 인지도를 개선시키는 ‘중소기업 제품 홍보지원 사업’을 올해로 3번째 진행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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