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고준희가 유연성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고준희 정진운 커플이 힐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준희는 본격 스카이 요가 도전에 앞서 스트레칭을 하며 유연성을 드러냈다.
고준희는 스트레칭 도중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다리 한 쪽을 목 뒤로 걸치는 등 일인들은 따라하기 힘든 동작들을 연이어 소화했다. 이에 정진운은 "대단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고준희는 이어 "어렸을 때 양팔이 빠진 적이 있다"며 양팔을 뒤로 돌리는 동작을 보여줬고, 정진운 역시 "이 동작 하는 사람은 내가 본 적이 없다"며 손가락으로 유연성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정치-정인 커플이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인은 어릴 적 청각을 잃어 현재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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