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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김현중이 진정한 먹방(먹는 방송)을 공개했다.
28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베트남 자급자족 여행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중과 강호동, 김범수, 유이는 배를 타고 게 잡이를 떠났다.
이후 '베트남 최고의 웃음을 찾아라'는 미션을 받고 강호동과 김현중은 팀을 이뤄 길을 떠났다. 그들은 우선 애타게 기다리던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
이날 무이네의 족발 쌀국수를 시식한 김현중은 "한국에서 못 먹는 맛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촬영도 잊은 채 쌀국수를 흡입했다.
이어 강호동은 한 그릇을 뚝딱 비운 뒤 새로운 한 그릇을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그는 "이 쌀국수는 요리가 아니"라며 "예술이고 기쁨이며 선물"이라며 극찬했다.
쌀국수 집 여사장의 웃음을 카메라에 담아낸 이들은 3천원(6만동)의 금액을 계산한 뒤 새로운 웃음을 찾아 떠났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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