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슈퍼주니어 은혁의 인기가 베트남에서도 입증됐다. 그가 판매하는 봉지 콜라는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28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베트남 자급자족 여행 2탄이 그려졌다. 이날 후에성 팀은 씨클로 운행에 이어 장사에 나섰다.
윤종신과 은혁은 봉지 콜라 장사를 선택했다. 은혁은 "내가 이런 것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말하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봉지 콜라를 마신 은혁은 "이렇게 먹으니까 맛있다"고 외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장사를 시작했다. 가격은 하나에 6천동(한화 약 3백원)으로 책정했다.
장사를 개시하자 주변에서 지켜보던 한 팬이 달려와 봉지 콜라를 구매했다. 은혁은 빛의 속도로 콜라를 팔았고 윤종신은 옆에서 돈을 세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후 팬들이 몰려들어 봉지 콜라는 불티나게 팔려나갔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중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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