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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김현중 셀프 디스, "머리 안 써도 되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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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친' 김현중 셀프 디스, "머리 안 써도 되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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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김현중이 셀프 디스(Self Dis)로 눈길을 모았다.

28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베트남 자급자족 여행 2탄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중과 강호동, 김범수, 유이는 배를 타고 게 잡이를 떠났다.


이날 김현중은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이뤄졌다는 게 기대된다"며 "머리를 안 써도 되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역시 머리보다 몸을 쓰는 것이 주특기"라며 응수했다.

또 김현중은 이날 배 위에서 잘생긴 외모를 뽐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들은 "물 마시는 모습도 화보"라는 자막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강호동은 진지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김현중에게 "이렇게 앉아있으면 똑똑해 보여"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게와 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을 낚는 데 성공하며 만선의 꿈에 부풀어올랐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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