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양승은 MBC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 하차 후 '오늘 아침' 새 진행자로 투입됐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 17일까지 MBC '주말 뉴스데스크'의 앵커로 활약하다 봄 개편으로 18일부터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 아침'의 새 진행자로 나섰다.
양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이후,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캐스터를 맡았으며 '스포츠뉴스' '스포츠매거진' '뉴스투데이' 등 뉴스 프로그램은 물론, '생방송 금요 와이드' '공감! 특별한 세상' '출발! 비디오 여행' 등 정보성 교양 프로그램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최 당시 현지에서 뉴스데스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양 아나운서는 기존 '오늘 아침' 진행을 맡아왔던 이성배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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