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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직서 제출

"논문 표절 '문대성' 그의 선택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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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새누리당 문대성(37) 당선자가 결국 동아대 태권도학과 교수직에서 물러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당선자는 지난 27일 동아대 대학본부에 교수직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학교 측이 이를 받아들일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문 당선자는 앞서 지난 20일 국민대학교 자체 연구윤리위원회 조사 결과 박사 논문이 표절됐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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