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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개막 D-3]여자 프로배구 사령탑들이 뽑은 우승후보

왼쪽부터 KGC인삼공사 박삼용 감독, 흥국생명 차해원 감독,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
GS칼텍스 이선구 감독, 도로공사 어창선 감독,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사진: 정재훈 기자)";$size="550,634,0";$no="20111018120211411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코트를 가르는 불꽃 튀는 스파이크 대결. 바야흐로 배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가 오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긴 여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여자부에 두드러진 변화가 있다. 23년 만에 창단된 신생팀 IBK기업은행의 합류다. 1개 구단이 늘어나면서 예년보다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6개 구단의 전력이 상향평준화를 이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개막을 앞둔 감독들의 장외 대결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6개 구단 감독들은 1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이번 시즌에 나서는 출사표와 경계해야 할 우승후보를 꼽았다. 감독들은 전 구단을 우승후보로 꼽으면서도 디펜딩챔피언 현대건설과 KOVO컵 우승팀 도로공사, KGC인삼공사를 경계할 팀으로 주시했다.

▲GS칼텍스 이선구 감독
올 시즌 신임 사령탑으로 GS칼텍스 지휘봉을 잡은 이선구 감독은 “프로배구팀 감독으로 처음 임명됐다. 한 걸음씩 멀리보고 가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처음으로 프로무대에 나선 만큼 한발 한발 나아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다섯 분 감독이 서브리시브에 중점을 두는데 작년 통계에서 우리 팀이 제일 약하다고 나왔다”며 “장신 선수를 이용한 블로킹과 수비를 통한 반격으로 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선구 감독은 가장 경계할 팀으로 지난 시즌 우승팀인 현대건설과 2011년 KOVO컵 우승팀인 도로공사를 꼽았다.


▲KGC인삼공사 박삼용 감독
박 감독은 “매년 출사표를 밝히며 똑같은 마음가짐이지만 올해는 유달리 마음을 잡고 시즌을 준비하겠다”며 “매 경기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팀은 몬타뇨가 실력이 좋기 때문에 볼 배급이 몬타뇨에게만 쏠릴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삼용 감독은 가장 경계할 팀을 묻는 질문에 “모든 팀이 백중세다. 모든 팀들을 경계 대상으로 삼는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황현주 감독
지난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끈 황현주 감독은 “이번 시즌 새로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 팀 전체의 목표를 도전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건설의 부족한 점으로 “중앙 쪽은 높이가 괜찮은데 양 사이드 포지션이 높이가 낮다”며 “서브리시브도 단점이다. 서브리시브에 중점을 많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용병 셰리사 리빙스턴에 대해 황 감독은 “용병이 온지 한 달 정도 됐는데 현재로서는 본인의 몸 상태가 100%까지 안 올라왔다. 1-2라운드 정도 치러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라며 “모든 팀이 똑같은 조건이다. 용병에 의존하지 않고 게임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황 감독은 경계할 팀을 묻는 질문에 “전 구단을 상대로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흥국생명 차해원 감독
올 시즌 흥국생명을 새로 이끌어 갈 차해원 신임 감독은 “연습을 착실히 했다. 연습한 만큼 충실히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팀은 장점은 많은데 단점을 말하기는 어렵다. 단점이라면 블로킹이 상당히 약하니까 마음껏 스파이크를 때려 달라”고 전했다. 그는 경계해야 할 팀을 묻는 질문에 “모든 팀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맞붙었던 현대건설을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도로공사 어창선 감독

지난 8월 열린 KOVO컵 대회에서 도로공사를 정상으로 이끈 어창선 감독은 “우승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됐다. 열심히 하다보면 정규리그에서 좋은 결과 나올 것”이라며 “올 시즌은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 매 게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 감독은 “블로킹과 서브리시브 성공률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다. 이 부분을 보완을 많이 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계할 팀을 묻는 질문에 어 감독은 “5개 팀 모두 다 경쟁자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올 시즌 창단된 신생팀 IBK기업은행의 이정철 감독은 “23년 만에 창단된 만큼 여자배구의 흐름을 바꿔놓겠다”며 “용병이 아닌 국내 선수가 공격진이 되도록 준비했다. 파워풀한 경기가 되도록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 감독은 “우리 팀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돼 경기를 운영하는 부분이 미숙하다”면서도 “KOVO컵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자체 연습과 중국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많이 느꼈다”며 “시합을 치르면서 보완을 해나간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젊은 선수들이 많은 것은 패기가 있다는 말인 만큼 단점이자 곧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철 감독은 가장 경계해야 할 우승후보로 KGC인삼공사를 꼽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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