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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금통위 25bp 인상하면..CD91일물 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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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인상분보다 더 오를 가능성 클듯..17bp~20bp 오를 것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개월연속 25bp 인상할 경우 CD91일물 금리가 전달보다 더 크게 오를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은행채 3개월물 금리와 CD91일물 금리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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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2.63%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은행채 3개월물 금리는 2.61%를 보이고 있다. CD91일물 금리와 은행채 3개월물간 금리차는 불과 2bp다.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다면 CD91일물 금리가 2.80% 이상 갈것 같다. CD91일물 금리가 현재 은행채 금리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라며 “현재 은행권에서 CD금리를 올릴 기회만 엿보는 것도 요인이될듯 하다”고 전했다.


B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CD91일물 금리는 최대 20bp정도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기준금리와의 스프레드가 거의 비슷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C증권사 CD고시 관계자 또한 “지난번 17bp 상승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기준금리 2.5%에 CD91일물 2.8%정도가 정상으로 보인다. CD91일물은 금리인상시 10bp에서 20bp 사이로 오를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9일 7월 금통위에서 한은은 기준금리를 17개월만에 25bp 인상한 2.25%로 결정한바 있다. 같은말 CD91일물 금리는 17bp 상승한 2.63%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이후 지금까지 변화가 없었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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