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동양종금증권은 15일 GST에 대해 전략적 접근을 위한 최적의 장비주라고 진단했다.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GST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 투자 확대시 수혜주"라며 "국내 1위의 번웻(Burn-Wet) 방식의 가스 스크러버 장비 생산 업체로 삼성그룹 매출 비중이 81%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올해 반도체 투자규모는 1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GST는 올해 405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61억원, 순이익 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규모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GST가 올해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외형성장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다"며 "매출액 비중이 미미 했던 칠러(Chiller) 장비 수주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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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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