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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건강한 섹시미의 시작과 끝은 엉덩이다'
다소 발칙한 휘트니스 이론으로 세간의 주목을 단번에 끈 엉덩이 예찬론자 서울예술종합학교 박지은 교수. 그녀의 '힙케어' 노하우가 온라인과 TV를 넘나들며 뜨거운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사실 박 교수는 서울대 출신에 캐나다 유학파라는 화려한 학력의 이색 휘트니스 전문가로 더 널리 알려져 있었다. 또한 김소연, 박신혜, 송윤아, 채정안 등 대한민국 여배우의 퍼스널트레이너로도 유명했다.
하지만 'S라인' 'V라인' 'X라인'에 이은 라인 진화의 종착역은 'U라인'임을 설파하면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휘트니스 전문가로 대접받기 시작했다. 'U라인'은 엉덩이 모양을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뒤태의 완성판이라고 할 수 있다.
'U라인'의 백미는 역시 엉덩이. 박 교수는 엉덩이 라인만큼은 스스로 운동하지 않고는 만들 수도 없고 얻을 수도 없는 정직하고 건강한 섹시미라고 단언한다. "엉덩이는 보형물이 딱딱해서 성형수술을 안한다. 무조건 살만 뺀다고 탄력이 생기는 것도 아니다."
박지은 교수는 꾸준한 맞춤운동으로 '힙케어'를 해줘야만 '힙짱' '엉짱'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힙을 제대로 가꾼 여성이 진정한 몸짱이라는 것. 박 교수의 휴대폰에는 엉덩이 라인이 드러난 반라의 사진이 저장되어있다. 피부 관리실에 갔다가 엉덩이의 아름다움에 감탄한 원장이 반강제적으로 찍어준 사진이란다.
실제로 잡지 등에 등장한 박 교수의 힙라인은 완벽할 만큼 탄력 있는 'U라인'을 그리고 있다. 박 교수는 요즘 예쁜 엉덩이 만들기 비법을 강의해 달라는 방송가의 요청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특히 주부 시청자가 많은 아침방송 프로그램의 반응이 제일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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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지난 1월3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1억 안다리'라는 타이틀로 출연 'U라인'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 교수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고난도의 동작을 선보이며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1억을 벌었다는 안쪽 허벅지 운동법을 공개했다.
앞서 그녀는 1월 18일, 25일 각각 케이블채널 tvN '리얼스토리 묘'와 Y-Star '특종 헌터스' 등을 통해서도 자신만의 U라인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이후 그녀를 '엉짱 교수(엉덩이 짱의 준말)'로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
'엉덩이 교수'란 별명이 어쩌면 민망해 보일 수도 있지만 박 교수는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왜냐면 이제부터는 '힙케어 전도사'로서 포부를 보다 폭넓게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운동은 꼭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헬스클럽을 다니지 않더라도 하루 10분만 투자해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한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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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종합대학에 재직 중인 박 교수는 "언론과 방송에 노출이 많아지면서 강의할 때 학생들이 엉덩이만 뚫어지게 쳐다봐 곤란할 때도 있다"는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2010년 미의 기준은 박 교수의 '힙케어' 열풍으로 인해 엉덩이와 'U라인'이 대세를 굳혀갈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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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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