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30분 노원구민회관에서 ‘2010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37억 원 들여 복지관 등 9개 기관서 2403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9일 오후 2시 30분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0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열고 ‘2010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수행기관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os="L";$title="";$txt="이노근 노원구청장 ";$size="180,252,0";$no="20100308133326765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식전행사로 소리샘의 축하공연이 있고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사진을 전시한다.
구는 올 37억 원을 들여 2403명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노원구 지회에 37개 사업을 위탁운영한다.
노인 일자리별 세부인원은 실버 노-노 케어봉사대 200명, 초등학교, 어린이집 급식 도우미 608명, 노원시니어 지하철택배 21명, 노인 강사뱅크 45명, 숲생태 강사 뱅크 26명, EM활용을 통한 생활환경개선사업 50명, 장례도우미 20명, 도서관 관리도우미 24명 등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동안 운영되며 참여 노인은 하루 3~4시간씩 1주일에 3~4일 근무하면서 월 20만원 내외 보수를 받게 된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여러 기관이 협력해 주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노인 일자리를 만들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복지과(☎ 2116-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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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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