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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김소은 맞아?”
배우 김소은이 변했다. 귀엽고 청순한 기존의 이미지를 모두 없애고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것.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의 화보촬영에서 김소은은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Oh My Baby Honey Love’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촬영을 통해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숙해가고 있는 김소은의 180도 달라진 매력이 표출했다.
이에 이번 화보에는 ‘김소은 맞아?’라는 의문이 들 정도의 사진으로 가득 채워졌다.
그는 스모키아이 메이크업과 루즈한 화이트 셔츠만으로 도발적인 이미지를 담아냈다. 그녀의 달라진 모습은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
김소은은 “지난 연말 3개월쯤 쉴 수 있었는데 친구들과 여행도 다니고, 무엇보다도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인지 작년과 올해는 무언가 매우 달라진 것 같다”는 성숙한 답변으로 주위를 한번도 놀라게 했다.
한편 김소은은 KBS1 일일드라마 ‘바람불어 좋은날’(극본 이덕재, 연출 이덕건)에서 타이틀롤을 맡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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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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