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핑크 마티니";$txt="핑크 마티니 [사진제공=프라이빗커브]";$size="550,390,0";$no="20100111100755196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미국 포틀랜드 출신의 라운지 팝 밴드 핑크 마티니(Pink Martini)가 오는 3월 13일 첫 내한공을 펼친다.
11일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 측은 핑크 마티니가 3월 1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화이트 데이 스페셜'이라는 부제의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핑크 마티니는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역사와 미술을 전공한 토마스 로더데일과 차이나 포브스를 비롯한 12명 라인업으로 구성된 밴드로 클래식, 재즈, 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밴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보컬을 기본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트럼펫, 트럼본, 기타, 베이스, 하프 같은 멜로디 악기와 드럼, 퍼커션으로 이루어진 편성이다.
이들은 1997년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유럽 데뷔한 이후 25여개를 넘는 오케스트라와 전세계를 누비며 성공적인 공연을 가졌고 미국 카네기홀 공연을 2회 매진시키기도 했으며 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한 바 있다.
핑크 마티니의 데뷔 앨범 '심파티크(Sympathique)'와 '행 온 리틀 토마토(Hang On Little Tomato)', '헤이 유진(Hey Eugene!)' 등의 후속 앨범들은 국내에도 발매돼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한번 이번 내한공연은 이들이 최근 4집 '스플렌더 인 더 그래스(Splendor In the Grass)' 발매와 함께 열고 있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