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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세바퀴 자동차 '심플'.."도심 주행에 안성맞춤"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BMW가 최근 독일 뮌헨에 있는 박물관에 바퀴가 세 개인 콘셉트 카 '심플(Simple)'을 선보였다.


'심플'이라는 이름은 'Sustainable and Innovative Mobility Product for Low Energy consumption(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이며 에너지효율적인 이동수단)'의 머릿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심플은 이름만큼이나 친환경적이다. 기본적으로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가스 2리터 정도면 100km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또 100km를 이동하는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50g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20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주파하는 데 10초가 걸린다.


게다가 비행기 조정석을 연상시키는 미래적인 디자인의 '심플'은 길이가 미니쿠페보다 짧아 대도시 거주자들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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