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보고 소프트웨어 업체인 하이퍼롤 전격 인수, BI 부문 체력 강화
$pos="L";$title="";$txt="";$size="240,200,0";$no="200909300641532501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양재필 기자] 세계 2위의 소프트웨어 메이커인 오라클이 재무보고 소프트웨어 업체인 하이퍼롤(HyperRoll Inc.)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오라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인수한 하이퍼롤은 오라클의 기업 경영실적 관리 소프트웨어 사업부문에 추가될 예정”이라며 “적어도 올해 안에는 인수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지난 2007년에도 기업 성과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인 하이페리온 솔루션즈를 인수한 바 있다.
오라클은 지난 2005년 이후부터 35개의 회사를 인수·합병했다. 오라클은 향후 성장성이 예상되는 기업 재무분야 소프트웨어 업체를 추가적으로 인수해 총체적인 BI(Business Intelligence) 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하이퍼롤 인수 의사를 밝힌 오라클의 주가는 전일대비 0.24%(0.05달러) 하락한 주당 21.1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라클의 주가는 연초이후 19% 오른 상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