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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태양광 발전시설 2곳 설치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선봉어린이집 2곳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완료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지속되는 고유가와 지구 온난화, 미래에너지 확보경쟁 등 에너지환경 변화에 맞춰 지역내 공공시설 2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의 보급과 녹색성장 저탄소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공공건물 옥상, 주차장 부지와 녹지공간 등 장소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니저 설비를 설치,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구는 6억9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태양광 발전시설을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사진> 50㎾, 선봉어린이집 30㎾ 용량으로 지난달 26일 설치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로 연간 7만2000㎾h의 무탄소 청정전기에너지 생산하여 공공시설 내 소비되는 전력을 충당하게 된다.

이는 사무실 내 30W 형광등 1840개 또는 250W 컴퓨터 220대를 가동할 수 있는 규모다.

연간 6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31t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봉어린이집 태양광 발전시설은 옥상에 안전한 어린이 놀이터 공간 확보하고 주변미관을 고려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인근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게 될 것이다.

태양광 발전시설은 태양전지 소자를 이용, 태양빛을 전기로 전환하는 시설로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기존 발전소와 달리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파괴를 초래하지 않는 무공해 청정에너지원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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