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숭실대학교가 정보과학대학원에 국내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전통적으로 IT 분야에서 강한 숭실대의 장점을 살려 이번 최고위 과정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 전략을 비롯해 글로벌 통상전략,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로봇 등을 강의 주제로 편성했다.이 과정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총 15주간의 일정으로 개설되며, 일반 기업의 대표 및 임원, 공공기관, 연구소, 변호사와 회계사, 변리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40명을 모집한다.최형일 정보과학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기술 발전이 새로운 형태의 경제 체계를 만들고 있다.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경영자 및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최고위 과정을 마련했다"며 "기업 경영자 및 임원 그리고 전문가 그룹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최고위 과정에 참가하면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 석사과정(2년6개월 과정)과 숭실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2년 과정), 석·박사통합과정(4년 과정) 등 대학원 과정에 지원할 때 입학 특전이 부여된다.신청 및 접수는 이메일(itmba@ssu.ac.kr) 또는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홀 654호에서 방문 접수를 받는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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