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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20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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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경선 6곳, 2인 경선 9곳 지자체 공천…해남군 명현관 단수공천

민주당 전남도당 ‘20개 기초단체장 경선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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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경선 후보자와 단수 추천 후보를 발표했다.


19일 전남도당에 따르면 공천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전남지역 22개 시군 중 기초단체장 선거구 20곳은 경선, 1곳은 단수공천, 1곳은 심사 중이다.


3파전으로 펼쳐지는 경선은 총 6곳으로 나주시장 경선은 윤병태·이민준·최용선, 광양시는 김재무·문양오·이용재, 장성군은 김한종·박노원·유성수, 영압군은 배용태·우승희·전동평, 무안군은 강병국·김대현·이정운, 신안군은 김행원·박석배·박우량 후보 등이 순위 싸움을 벌인다.


2인 경선이 실시되는 9곳 중에 목포시는 강성휘·깅종식, 곡성군은 이상철·이재호, 고흥군은 공영민·박진권, 보성군은 김철우·임영수, 화순군은 구복규·문행주, 장흥군은 곽태수·김성, 진도군은 박인환·이재각, 영광군은 김준성·이동권, 함평군은 김경자·이상익 후보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없을 시 2인 결선투표를 진행하는 지역은 5곳이다. 여수시장 경선은 강화수·권오봉·전창곤·정기명, 순천시는 손훈모·오하근·장만채·허석, 완도군은 김신·신영균·신우철·지영배, 구례군은 김순호·박양배·신동수·왕해전, 강진군은 강진원·서채원·이승옥 후보다.


해남군수 후보로 나선 명현관 현 군수만 단수로 추천됐고, 담양군은 계속 심사 중이다.


전남도당 관계자는 “이번 경선 후보자 추천은 청년과 여성 및 기초단체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들에게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며 “후보자 추천 결과에 불복할 경우 48시간 이내에 중앙당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선 현직 시장 중에 유일하게 강인규 나주시장이 전남도당 공관위에서 공천배제 결정을 받았으며, 앞서 김산 무안군수와 유두석 장성군수도 중앙당 윤리심판원에서 컷오프됐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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