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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소속 직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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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모텔서 지인이 발견…유서는 발견되지 않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소속 직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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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유병돈 기자]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 수사본부 소속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춘재 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소속 A 경위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경위가 연락이 닿지 않아 모텔을 찾았다가 숨진 A 경위를 발견했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발견 당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위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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