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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상태에 이른 명동 숙박시설…대안은 ‘이너시아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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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명동 숙박 시장
- 호텔·게스트하우스·에어비앤비 이어 생활형 숙박시설 인기

포화 상태에 이른 명동 숙박시설…대안은 ‘이너시아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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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동 지역의 숙박시설 시장이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큰 호황을 맞고 있다.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명동은 쇼핑, 먹거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오랜 기간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한된 여행이 풀리면서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외국인 방문자 수는 4151만여 명이다. 그중에서도 명동은 특히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2023년 한 해동안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실태조사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은 '명동(85.9%)', '홍대(52.8%)', '강남(45.9%)' 순으로 나타났다.


명동 지역의 숙박시설은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호텔, 게스트하우스,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명동 곳곳에 새롭게 생겨나고 있으며, 이들 숙박업체는 이달 들어 예약률이 80~90%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예약률의 증가는 명동의 임대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명동 상권 임대료 상승률은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동 투룸형 아파텔은 그 수요에 비해 공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해 명동 인근 오피스텔의 임대료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추세다.


이처럼 명동의 부활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명동 생활권이 주목받자 투룸 주거형 오피스텔인 '이너시아 남산'이 생활형 숙박시설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로 장기 체류를 원하는 관광객이나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호텔보다는 집처럼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너시아 남산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에어드레서, 비스포크 냉장고, 식기세척기, 세탁기·건조기 등을 포함해 장기 체류에 적합하다.



명동 지역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몇 년 동안도 관광객 유치와 함께 부동산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너시아 남산은 장기적으로 가치가 향상될 가능성이 크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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