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라임라이트]여우가 끊은 범의 허리…관록으로 잇다

시계아이콘02분 16초 소요
언어변환 뉴스듣기

영화 '파묘' 베테랑 풍수사 김상덕役 최민식
장재현 감독, 이야기 중간에 끊는 대담한 시도
풍수사 본연 자세로 불안한 이음새 봉합
'명량'·'대호' 등에서 빚어온 마음의 연장선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는 악지(惡地)를 크게 두 번 판다. 조명하는 방식은 판이하다. 전반부는 동기감응(同氣感應)의 실체를 파악하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긴장과 공포를 조성한다. 혼령은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유리 창문에 비치거나 실루엣으로만 보인다.


[라임라이트]여우가 끊은 범의 허리…관록으로 잇다
AD

후반부는 정령이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외형이 난폭하면서 용맹한 무사라는 뜻의 '오니무샤'라서 크리처물(사람을 잡아먹거나 살해하는 괴물이 나오는 작품) 성격이 강해진다. 전개 또한 500년 전 사건을 거론하고, 퇴치 방법을 내레이션으로 알리는 등 설명적으로 바뀐다.


장재현 감독은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는다'라는 대사처럼 이야기를 중간에 끊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반부 이야기는 후반부 그것과 꽤 연관이 깊은 연막이에요. 실체를 뒤에 숨기는 구조가 주제와 어울릴 것 같았죠."


믿는 구석이 있었다. 베테랑 배우 최민식의 관록이다. 별다른 전사(前史) 없이 40년 경력의 풍수사 김상덕을 보여준다. 악지의 흙을 맛보고 바로 뱉어버리는 얼굴 등에 대가의 풍모를 불어넣는다. 지관(地官)답게 모든 땅의 기운은 눈으로 이야기한다. 그래서 입 밖으로 나오는 말은 단호하고 냉정하다. "여긴 듣도 보도 못한 음택이야. 잘못 손댔다가는 지관부터 일하는 사람들까지 싹 다 줄초상 나, 이 사람들아. 악지 중의 악지다."


[라임라이트]여우가 끊은 범의 허리…관록으로 잇다

최민식은 "평생 풍수의 근본인 자연을 보고 관찰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풍수사는 전국의 산들을 답사하며 터의 모양새, 흙의 질감 등을 연구한다고 해요. 무언가를 깊이 들여다보는 태도가 몸에 뱄겠구나 싶었죠. 산수의 형세 국면은 물론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조차 그냥 지나치지 않았을 것 같았어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눈이 필요했죠."


이석정·박채양·최주대 작가가 공동 집필한 '조상을 잘 모셔야 자손이 번성한다(2007)'에서 풍수사를 설명한 맥락과 궤를 함께한다. "땅을, 혹은 산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은 어머니의 품속과 같은 명당을 찾아낼 수 있다. 구태여 풍수의 논리나 이론이 개입할 필요가 없다. (중략) 순수한 인간적 본능에 의지해 땅을 바라본다. 거기에 어머니의 품속 같은 따뜻함을 추구하는 마음이 스며들어 있지 않을 수가 없다. 그를 좇으면 된다."


문제는 끊어지는 이야기의 허리다. 김상덕은 마무리된 전반부 사건을 계속 파고든다. 계기는 파묘에 참여했던 일꾼의 병치레. 그는 다시 찾은 악지에서 원인인 일본 귀신 누레온나(여성의 머리를 한 일본 뱀 요괴)와 첩장(다른 사람 묘에 몰래 암장한 관)을 확인한다. 전자는 화장하면 그만이고, 후자는 굳이 관여할 이유가 없다. 하지만 김상덕은 "이 양반을 여기 그냥 놔드릴 수는 없잖아"라며 무당 이화림(김고은)과 장의사 고영근(유해진), 법사 윤봉길(이도현)에게 도움을 청한다.


[라임라이트]여우가 끊은 범의 허리…관록으로 잇다

무모한 접근은 또 다른 관에서 나온 오니가 인간과 돼지를 해하고 불덩이로 변한 걸 확인한 뒤에도 꺾이지 않는다. 김상덕은 윤봉길이 입원한 병원에서 '한반도의 척추'라고 설명된 고성 산수 사진을 보며 오니가 쇠침을 지키는 정령이라 확신한다. 오니가 원한이 없는 사람도 가차 없이 죽인다는 걸 알면서도 곡괭이를 매고 산에 오른다. 부상한 윤봉길을 낫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후손이 살아갈 땅을 지키기 위해서다.


전반부에 이토록 원대한 생각을 다룬 장면은 없다시피 하다. 오히려 돈 냄새를 귀신같이 맡는 장면 등이 배치돼 타락한 게 아닌지 의심하게 한다. 최민식은 매끄럽지 않은 이음새를 풍수사 본연의 자세로 돌파한다. 바로 우리 땅에 대한 애정과 후손 번성이다. 그는 "결혼을 앞둔 김상덕의 딸이 뱃속에 손주를 품고 있다는 설정을 계속 머릿속으로 되뇌었어요"라고 밝혔다.


"김상덕이 악지라는 이유로 파묘를 거절하는 신에서 이화림이 화내며 말하잖아요. '아니, 애가 아프다잖아, 네?'라고. 그 대목에서 '태어날 손주를 떠올렸겠구나' 생각했어요. 그 기억이 후반부까지 연결된다고 봤고요. 물론 두려웠겠죠. 저라면 그런 산에 못 올라가요(웃음). 하지만 김상덕은 풍수사잖아요. 40년 동안 땅 파먹고 살면서 소위 있는 사람들만 상대했겠지만 내 손주가 밟고 살아갈 땅이란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을 거예요. 흉한 것을 방치할 수 없다는 양심, 그것이 풍수사의 기본 도리라고 봐요."


[라임라이트]여우가 끊은 범의 허리…관록으로 잇다

순수한 마음으로 구현한 사랑은 땅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그에 의지해서 살아가야 할 모든 사람에 대한 것을 포함한다. 최민식은 이미 다양한 영화에서 여러 형태로 보여줬다. '명량(2014)'에서 악전고투로 전의를 상실한 병사들과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들을 위로했고, '대호(2015)'에서 지리산의 산군(山君)으로 불린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운명을 함께했다. '봉오동전투(2019)'에서 독립군 유해를 한반도로 부는 바람에 흩뿌리며 조국 재건을 다짐하기도 했다. '파묘'는 그렇게 빚어온 사랑과 정신의 연장선이다.


AD

"우리 땅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싶다는 장재현 감독의 말이 가슴에 와닿았어요. 풍수와 무속신앙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핵심은 마음이에요. 나를 사랑하는 할머니가 곧 종교이자 믿음이죠. 많은 사람이 열린 마음으로 우리 문화와 풍습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그 속에 담긴 사랑과 정신을 생각하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414:44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좁을수록 인기?…수도권에선 중형 면적보다 소형 청약 '러시'

    분양가 상승 흐름으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소형 면적이 중형보다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엔 소형 청약자 수가 처음으로 중형을 앞서기도 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자 총 48만5271명 중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에 21만8047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전용 60∼85㎡의 중형 아파트에 21만7322명, 전용 8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에 4만9902명이 접수했다. 한국부동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