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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아파트 매매가 0.05% 하락, 전세가 0.0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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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조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전주 대비 하락폭 확대

1월 4주 아파트 매매가 0.05% 하락, 전세가 0.02% 상승 5일 서울 용산구에서 바라본 아파트.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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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이 1월 4주(1월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서울 하락폭 축소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 확대됐다. 수도권(-0.06%→-0.05%)과 서울(-0.04%→-0.03%)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그러나 지방(-0.03%→-0.04%)은 하락폭 확대됐다.


부동산원은 "앞으로 부동산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자 관망세 짙어지고 매수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매물가격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의 간헐적 거래만 발생하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강북 14개구를 살펴보면, 성북구(-0.07%)는 정릉·종암동 위주로, 강북구(-0.06%)는 미아·번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05%)는 도봉·창동 구축 위주로, 노원구(-0.04%)는 상계·공릉동 위주로 매도희망가격이 떨어졌다.


강남 11개구 중에서는 송파구(-0.06%)에서 풍납·방이동 위주로, 금천구(-0.05%)는 가산·시흥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서구(-0.05%)는 염창·가양동 위주로, 서초구(-0.04%)는 서초·잠원동 구축 위주로 매물 적체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경기도에서는 김포시(0.04%)가 개발호재 영향으로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 전환했다. 고양 덕양구(0.00%)는 단지별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했다. 동두천시(-0.17%)는 지행·생연동 구축 위주로, 광주시(-0.15%)는 태전·탄벌동 주요단지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13%)는 식사·풍동 중대형 규모 위주로, 안양 동안구(-0.13%)는 비산·평촌동 대단지 위주로 내려갔다.


5대광역시는 0.05% 하락했다. 세종(-0.09%)과 8개도(-0.03%)에서도 똑같은 흐름을 보였다.

1월 4주 아파트 매매가 0.05% 하락, 전세가 0.02% 상승

전세, 수도권은 상승 지방은 하락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5%→0.05%) 및 서울(0.07%→0.07%)도 계속 올랐다. 반면 지방(-0.01%→-0.01%)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수도권(0.05%→0.05%)고 서울(0.07%→0.07%)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지방(-0.01%→-0.01%)은 하락세 그대로였다. 5대광역시(-0.01%→-0.02%)와 세종(0.04%→-0.15%)은 하락폭이 커졌고, 8개도(-0.01%→0.00%)는 보합수준이었다.



시도별로 보면 대전(0.10%), 경기(0.05%), 충북(0.05%), 전북(0.05%), 강원(0.04%) 등은 상승했다. 대구(-0.06%), 부산(-0.06%), 제주(-0.04%), 경북(-0.04%), 경남(-0.02%) 등은 하락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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