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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제설 작업 좋은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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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강북구, 중랑구, 동대문구 등 겨울철 제설 체계 구축 본격 가동
송풍기 등 제설장비 도입 기계식 제설 대세

눈이 내리면 도로는 꽁꽁 얼어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들도 힘들게 다녀야 한다.


이 때문에 겨울철 제설 작업은 자치구들로서는 여간 큰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영등포구, 중랑구, 동대문구 등 서울시 자치구들마다 제설 장비 마련에 나서고 있다.


고단한 제설 작업 좋은 방법 없을까? 영등포구 제설 브러시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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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설, 제빙에 취약한 구간 신속한 제설하기 위해 제설 기계인 제설송풍기, 제설브러쉬 도입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스마트한 제설 체계 구축으로 겨울철 제설 준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기계식 제설 전환, 현장 맞춤 제설 대책, 소포장 제설제 보급을 중점으로 한 ‘2023/24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먼저 구는 제설, 제빙에 취약한 구간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 기계인 제설송풍기, 제설브러쉬를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제설삽과 염화칼슘에 의존했던 기존 인력 제설방식에서 벗어나 ‘기계식 제설’로 전환한 것이다.


제설송풍기를 사용하면 빗자루로 일일이 눈을 쓸거나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아도 강력한 바람으로 신속하게 눈을 치울 수 있다. 제설 브러시는 시속 7~10㎞ 속도로 움직이면서, 전동차 앞에 부착된 대형 솔로 쌓여있는 눈을 빠르게 치워낸다.


이어 구는 경사가 있어 어르신들이 미끄러지거나 넘어질 우려가 있는 ‘동천교회(신길로40길 10)’ 구간에 염수탱크와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 염수용액을 원격으로 살포하는 염수분사장치는 제설차량 통행이 어렵거나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도로 결빙이 잦은 3곳에 도로 아래에 있는 열선으로 눈을 녹이는 도로열선을 설치한다.


아울러 구는 현장에서 바로 제설 작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10kg으로 소포장 된 제설제를 각 동주민센터에 보급했다. 1포당 25~30kg으로 운반과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제설제와 달리 소포장 제설제는 긴급 상황 발생 시 노약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제설제 원료를 사용하여 자동차의 부식과 콘크리트 파손,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제설대책은 제설 기계 도입, 원격제설, 도로열선 설치 등 스마트한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폭설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불편 없이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전했다.


고단한 제설 작업 좋은 방법 없을까? 강북구 오패산로 일대 제설

◇강북구, 4륜 보도용 제설기 13대, 1톤 트럭 자동식 제설살포기 13대 확충 ...제설투입 인력 770→883명으로 늘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3~2024 제설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올해 재설 대응체계를 보강 및 강화했다. 먼저 솔샘터널 상단 회차구간 등 제설 취약구간 도로 4곳에 도로열선을 추가설치해 총 17곳의 열선을 운영한다.


또 올해 보도구간 제설 작업 강화와 제설 취약구간 관리를 위해 4륜 보도용 제설기 13대, 1톤 트럭 자동식 제설살포기 13대를 확충했다. 이와 함께 굴삭기 2대, 청소차량 2대, 덤프트럭 6대, 소형트럭 26대 등 총 12종 167대의 제설 장비를 가동한다.


아울러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투입인력을 770명에서 833명으로 늘렸으며, 월계로·삼양로 등 주요 간선도로 33개 노선과, 4·19탑 삼거리 교차로 및 혜화여고 앞 등 제설 취약지점 219개 노선을 중점 제설작업 구간으로 설정했다.


이 밖에도 염화칼슘 610톤, 소금 700톤, 친환경제설제 440톤 등 총 1750톤의 제설 자재를 이번 제설대책 기간 동안 사용할 예정이며, 지난해 약자와 함께하는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5kg 단위로 소포장된 제설제를 구매하여 배포를 계속 추진한다.


구는 보강·1단계(강설예보)·2단계(대설주의보)·3단계(대설경보) 등 4단계로 나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제설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신속한 제설을 위해 올해 제설대책을 보강하며, 지속적으로 약자와 구민들을 위한 효율적인 제설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겨울철 구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에 철저를 가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단한 제설 작업 좋은 방법 없을까?

◇중랑구, 사전 대비체계 구축, 하천 예경보 시설 운영, CCTV 추가 설치 등 수방 안전시설 확충에도 노력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4월 15일부터 추진해온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을 지난달 15일 마무리했다. 풍수해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동안 강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도 피해 없이 안전하게 종료할 수 있었다.


구는 풍수해 종합대책의 하나로 구청, 경찰, 소방서 관련자가 포함된 풍수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풍수해 긴급 대응 단체대화방을 운영하여 신속한 풍수해 대응체계를 마련했으며, 긴급 대응 단체대화방은 기상 상황 및 풍수해 단계 발령, 재난 수습 및 필요 조치사항, 대피 명령, 위험구역 설정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긴급상황이 발생할 시 3개 기관이 신속히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중랑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수방 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방 시설물 등에 대한 설명 및 특별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집중 호우 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 13개소와 풍수해 취약지역 13개소를 선정, 전담 지구대도 지정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뿐만 아니라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대비체계 구축, 하천 예경보 시설 운영, CCTV 추가 설치 등 수방 안전시설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수방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꼼꼼히 시행했으며, 반지하주택 내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반지하주택과 재해 취약 가구 현장도 찾아 점검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름철 철저한 대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으며 앞으로도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단한 제설 작업 좋은 방법 없을까?

◇동대문구, 공동주택 제설장비 구매 비용 지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신속한 제설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제설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최근 몇 년 사이 갑작스러운 폭설 빈도가 점차 높아져 조기 제설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8000만원 자체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의 제설장비 구매 비용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이며 단지별 800만원 한도 내에서 제설용 송풍기 등 제설장비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이며 동대문구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검토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단지에는 12월 내로 제설장비 구매 확인 후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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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각 공동주택단지에 필요한 제설장비 구매를 지원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며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겨울철 눈길에 의한 사고 없는 동대문구 조성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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