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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5% 육박하는 CP 시장에 기업들이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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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와 달리 이사회 허락 필요 없어
신용등급 평가 절차도 없어
CP 발행은 민평금리에 영향 無

금리 5% 육박하는 CP 시장에 기업들이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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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기업어음(CP) 금리가 5%를 눈 앞에 두고있다. 대기업들도 CP 시장으로 몰리면서 금리가 매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회사채와 달리 발행 절차가 간편하고, 민평금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 덕분이다. 경기 침체가 확실시되면서 운용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조달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일 A1 등급 CP(91일물) 금리는 0.04%포인트 오른 4.98%로 장을 마쳤다.


CP 금리는 올해 1월3일 연 1.55%에 불과했으나 2.09%(5월26일), 3.01%(8월25일), 4.02%(10월 19일) 등 가파르게 올랐다.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에 금리가 올라가던 추세였는데, 최근 기업들이 자금 조달 수단으로 CP 시장에 몰린 영향이다.


SK그룹이 대표적이다. SK㈜는 10일 3년물 CP와 5년물 CP를 각각 1000억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SK(주)가 장기 CP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44일물 1000억원어치를, 롯데건설은 6개월물 490억원어치를 각각 발행했다.


재계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가 침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운용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기업들이 CP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라며 "회사채 시장에서는 한국전력 때문에 자금 조달이 쉽지 않지만, CP 시장에서는 대기업의 경우 장기물(1년 이상) 발행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라고 말했다.


기업들이 CP 시장을 찾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CP는 회사채와 달리 이사회 결의가 필요없다. 또 신용등급 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절차상 회사채보다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로 CP 발행은 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 평균 평가금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윤원태 SK증권 연구원은 "회사채 금리는 '민평금리+a'로 결정되는데, 한 번 발행하면 금리가 잘 안 움직여 다음 회사채 금리에 영향을 준다"라며 "반면 CP 금리는 민평테이블과 관계없기 때문에 발행 기업의 부담이 덜하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회사채 시장의 자금 경색난도 큰 요인 중 하나다. 그동안 초우량 등급(AAA)인 한전 회사채가 연 5~6% 안팎의 높은 금리를 제시하며 시장의 자금을 쓸어갔다. 앞서 재계 관계자가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이유로 '한전'을 꼬집은 이유다. 그러나 강원도의 '레고랜드 ABCP' 지급 보증 사태로 시장이 충격에 빠지자, 최근 한국전력 회사채도 일부 유찰될 정도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이 때문에 회사채 시장보다 상대적으로 투자자를 끌어모으기 쉬운 CP 시장으로 기업들이 눈을 돌렸다는 분석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금리가 더 높은 CP가 더 유리하다는 평가다.


다만 금융권 관계자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된 만큼 CP 가격이 하락하면 투자자에게도 손해이기 때문에 CP 발행 금리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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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한 가지 생각할 점은 대기업이나 우량 기업들이 CP 시장으로 몰리면 중소기업들의 자금 조달 사정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대기업들이 장기 CP를 발행하는 것이 좋은 시그널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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