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도지코인 왜 사냐구요?" 2030, 가상화폐 왜 몰리나

시계아이콘02분 1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도지코인 급반등…청년층 가상화폐 왜 몰리나
월급으로 내 집 마련, 노후보장 불투명 위험 감수하고 코인 투자
암호자산 위험부담 등 투자자 입장에서 '금융안정 리스크'도

"도지코인 왜 사냐구요?" 2030, 가상화폐 왜 몰리나 시바견이 마스코트인 도지코인. 사진=트위터 게시물 캡처
AD


[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내 집 마련이나 노후보장은 물론 일확천금을 꿈꾸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몰리는 2030 세대가 크게 늘고 있다. 15일 기준 가상화폐 거래액은 국내 주식 투자 규모에 해외 투자액을 합한 규모를 추월했다. 청년들이 가상화폐에 몰리는 이유는 노후 대비 등 현재의 불안한 생활을 타개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내재 가치가 없는 가상화폐, 그중에서도 거래량 등이 전혀 통제받지 않는 도지코인 같은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경고에 나섰지만 가상화폐 열풍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액은 지난 15일 기준 하루 약 216억3000만 달러(약 24조원)로 국내 주식 투자 규모에 해외 투자액을 합한 금액(약 21조원)을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다. 특히 알트코인의 일종인 도지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변동성으로 개미투자자에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알트코인은 '대안'을 의미하는 'alternative'에서의 'alt'와 코인(coin)을 합성한 단어로, 비트코인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즉 비트코인 외의 가상화폐를 의미한다.


지난 17일 도지코인의 하루 거래 금액은 약 17조원을 돌파하며 전날 코스피 거래대금(15조5421억원), 4월 코스피 일 평균 거래대금(14조9372억원)을 넘는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가상화폐 열풍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올해 2월 가상화폐 앱 월간 순 이용자 수(MAU)는 처음으로 300만 명을 넘었다. 이 중 2030 세대 비중은 59%에 달했다. 지난 1월 와이즈앱 조사(46.8%)와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다.


"도지코인 왜 사냐구요?" 2030, 가상화폐 왜 몰리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는 현재 청년들이 한국 사회에서 노후 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불안감도 연관이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3월말 기준으로 39세 이하 가구(28.6%)가 전체 연령 가운데 자산 대비 부채비율이 가장 높았다. 순자산 비중이 낮을 수 밖에 없는 청년들의 저축액 대비 금융부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취업시장이 얼어붙는 등 경제상황이 악화하면서 청년들의 위기감이 높아진 것 역시 2030이 가상화폐에 몰리는 이유로 볼 수 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발표한 '밀레니얼 세대, 新투자인류의 출현'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들이 재태크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밀레니얼 세대의 재테크 이유는 주택구입을 위한 재원 마련과 은퇴자산 축적을 가장 우선 순위로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실제 2030 세대는 저금리 기조 속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2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주변에서 너도나도 크게 수익을 봤다며 추천해주길래 최근에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다"며 "하루 만에 120%가 오르는 등 주식 투자를 할 때보다 수익률이 커 만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0대 직장인 안 모씨는 "호기심에 시작했지만 최근 예상치 못하게 수익이 크게 나고 있어 빨리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일단은 수익을 보고 있어 안심하고 있다. 비트코인 아니면 집을 사야겠다는 마음을 먹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2030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지코인은 비트코인 외의 가상화폐를 의미하는 알트코인의 일종이다. 도지코인은 알트코인 중에서도 비주류에 속한다. 도지코인은 코인 발급량 등을 제한한 비트코인과 달리 엉성한 구조를 갖고 있다. 발급량이 무한대에 달해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만개 정도가 생산되고 있다.


"도지코인 왜 사냐구요?" 2030, 가상화폐 왜 몰리나 '도지가 달을 향해 짓는다'는 메시지를 올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머스크 트위터 캡처


이런 가운데 올해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SNS)에 '도지코인이 미래다' '아들에게 도지코인을 사줬다'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도지코인의 가격이 치솟기도 했다.


15일에는 머스크가 SNS에 '멍뭉이가 달 보고 짖는구나'라는 글을 올려 투기 수요가 급증하는 일도 벌어졌다. 연초 약 0.5센트 정도에 거래되던 도지코인 가격은 70배 수준인 약 36센트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17일 20% 넘게 하락했다.


상황이 이렇자 비트코인의 가치를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5일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후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암호자산은 사실상 가치의 적정 수준을, 적정 가격을 산정하기가 대단히 어렵고 가격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며 "암호자산 투자가 과도해지면 투자자에 대한 대출이 부실화할 가능성이 있고, 금융안정 측면에서도 리스크가 크다"며 우려했다.


앞서 지난 14일(현지 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도 워싱턴DC 경제클럽과의 인터뷰에서 "가상화폐는 정말로 투기를 위한 수단"이라며 "결제수단으로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지 못하다"고 언급했다.


AD

전문가는 비트코인 열풍이 2030 세대가 겪는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나타난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이병훈 중앙대 교수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세대라 하더라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복권, 로또를 찾았던 그런 것을 연결시켜서 이해한다면, 청년들의 가상화폐 신드롬도 그들의 생활난, 취업난, 생활고 이런 문제와 직결시켜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초영 기자 cho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