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람이 미래다] 포스트휴먼, 인간과 사물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시계아이콘02분 3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인간과 사물이 대화하는 초연결사회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대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간의 자리 위협
포스트휴먼의 자리는 누구에게

[사람이 미래다] 포스트휴먼, 인간과 사물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인간은 계속 지구상에 지배적 위치를 가지며 살아남을 것인가. 사물과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AD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4차 산업혁명은 인간과 사물이 대화하는 초연결사회 구현을 예고하고 있다. 인간과 인간 간의 소통을 넘어서 점차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간의 대화가 이뤄진다. 소통의 확대는 인간의 신체적, 사회적, 국가적 한계를 뛰어 넘은 포스트 휴먼으로 진화를 예견한다. 하지만 사물이 인간의 역할 대체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간과 사물 중 누가 '포스트 휴먼'이 될지 마저 알 수 없다. '포스트 휴먼'을 둘러싼 인간과 사물간의 경주에 막이 올랐다.

[사람이 미래다] 포스트휴먼, 인간과 사물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는 인간이 더이상 사물의 지배적 위치에 놓여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운전의 주도권을 빼앗긴 인간은 앞으로 어떤 것을 더 양보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인간과 기기들 간의 연결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의사결정의 주도권을 인간이 만든 사물에게 양보하는 양상으로 전개된다.

커넥티드 카에서 자율주행차로 넘어가는 스마트카(Smart Car)의 발전사가 대표적인 예다. 커넥티드 카는 교통 인프라와 자동차가 통신망을 통해 연결돼 서로 교신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길을 안내한다. 자동차가 일종의 스마트폰처럼 하나의 단말기로 활용되는 형태다. 자율 주행차는 길 안내와 함께 주행까지 IT기술이 담당하는 버전이다. 인간이 내비게이션에 의존하면서 주행하는 것이 현재 보통의 운전 스타일이지만, 앞으로는 운전자 역할까지 인공지능(AI)에 양보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운전자 시력의 중요성은 사라지고 센서 간의 통신이 주행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사람이 미래다] 포스트휴먼, 인간과 사물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수많은 사물과의 소통이 시작되면 인간의 삶은 편해질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역할을 잃게 될 것인가.



차 뿐만이 아니다. 인간이 머무는 거의 모든 곳에 위치한 모든 기기가 소통 기능을 갖추고 게 된다. 이미 출퇴근 때 집안의 전자기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기초적 형태의 사물인터넷(IoT)기기 사용자는 국내에서도 7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LG유플러스 홈IoT 가입자만으로 본 수치가 그렇다. 외국에서는 더 빠른 속도를 보인다.


아디다스는 AI, 로봇, 3D프린팅 등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했으며 아마존의 물류창고는 물류 로봇 키바(KIVA)가 창고 정리와 물류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아마존은 AI 기술 중 딥러닝 기술에 센서를 결합한 무인 매장 아마존고를 개장하기도 했다.


IBM의 AI 왓슨(Watson)은 국내외 유수 병원에 도입돼 환자의 진단과 치료방법에 관해 의사와 경쟁적 협력 관계를 갖고 있다. 지난해 이세돌 9단을 꺾은 알파고는 올해 세계 랭킹 1위 중국 커제 9단과의 대결에서 기존 기보를 모두 답습한 뒤 자기 학습을 통해 향상된 기력을 통해 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사람이 미래다] 포스트휴먼, 인간과 사물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인공지능의 대명사 알파고는 세계 바둑 랭킹 1위 중국 커제 1단을 꺾고 바둑계를 은퇴했다. 혜성같이 등장해 신선같이 떠났다. 알파고는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인간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기도 했다.



인간이 소통 가능한 사물의 등장으로 '포스트 휴먼'의 주체가 될 것인가, 아니면 소통 가능한 사물이 인간을 대체하는 '포스트 휴먼'이 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점차 활발해져 가는 길목에 서있는 것이다. 많은 부분에서 후자 쪽이 답에 가깝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5년 후인 2022년까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스마트 기계가 의료, 법률, 정보기술(IT) 분야의 고학력 전문직 업무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30년이면 로봇트럭이 미국에서 200만명의 트럭운전사를 대신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뉴욕 월가에서는 주식 거래나 사무 업무에 AI나 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13개 국가 2개 지역협의기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일자리의 미래(The Future of Jobs, 2016.1)' 보고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따라 2020년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개의 일자리가 생성된다고 밝혔다. 순 감소 일자리가 510만개라는 얘기다.


지니 로메티 IBM 최고경영자(CEO)는 올 초 다보스포럼에서 "앞으로 대학 졸업장은 필요 없다"며 "AI와 데이터사이언스 등을 공부하고 실무능력을 쌓은 '뉴컬러' 인재들이 기업의 경쟁력이고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사람이 미래다] 포스트휴먼, 인간과 사물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한창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 자체가 아직 정립이 된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생산성 샹항을 위해 제조업 전반에 걸쳐 ICT와 접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여파는 각기 다르게 전망된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2016)은 한국을 2025년까지 첨단 산업용 로봇에 의해 총 노동 비용의 감소율(33%)이 가장 큰 국가로 전망했다. OECD(2016)는 한국이 자동화로 인해 사람의 역할이 변하는 직업 비율(18.56%)과 소멸되는 직업 비율(5.9%)이 분석대상 22개국 중 가장 낮을 것으로 관측했다.


이같은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정부도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는 미래부를 해체하는 대신, 존치하고 오히려 과학기술본부를 차관급으로 격상했다. 중소기업벤처부를 신설해 '창업국가'로의 도약을 설계할 방침이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도 신설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기업 역시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한창이다. 이동통신사들은 인간과 사물의 소통에 있어 근간이 되는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5G는 초연결사회 구현을 위한 기반 인프라로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특징으로 한다. 5G는 2GHz 이하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4G와 달리 28GHz의 초고대역 통신망으로,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사물인터넷 시대에 막대한 데이터량을 수용할 네트워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네이버 등 IT기업들은 이미 AI를 갖추고 있으며 자체적인 자율 주행차 개발에 한창이다. SK C&C, 삼성SDS 등 SI업체들은 물론, 금융업체들도 4차 산업혁명 기술에 혈안이 돼 있다.


[사람이 미래다] 포스트휴먼, 인간과 사물간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 사진출처=옥스퍼드대학 사이드 경영대학원(http://www.sbs.ox.ac.uk/faculty-research/entrepreneurship-centre/events/fintech-framing-landscape)



4차 산업혁명에서 리더의 위치를 선점하려 앞다퉈 나서고 있지만 업계는 비교적 여유를 보인다. 최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조사 결과로는 기술 진보에 따른 일자리 변화 시점을 2022년 정도로 예측한다는 점에서다. WEF가 예측한 2020년보다는 적어도 2년 정도 후의 시점이다. 그럼에도 일자리 대체율 전망치는 심각하다. 대학 전문가 그룹에서는 40.3%, 정책 전문가 그룹에서는 39.7%라고 내다봤다. 기업 전문가 그룹은 31.1%로 다른 그룹 대비 낮게 전망했다.


평가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이로 인한 일자리 변화를 기계의 역할 확대를 통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관점에 국한하지 않고 좋은 일자리 증가와 저성장 탈피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1.2208:37
    "안정적 한미관계…이재명표 '플레이 볼' 효과"
    "안정적 한미관계…이재명표 '플레이 볼' 효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재출범한 뒤 보인 예측 불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진보 정권인 이재명 정부가 트럼프와 '플레이 볼(play ball·상대에 맞춰 협상에 응하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워싱턴D.C. 기반의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앤드루 여 한국석좌(사진)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

  • 26.01.2115:15
    Make Only Rich Great Again…부자만 다시 위대하게 만들다
    Make Only Rich Great Again…부자만 다시 위대하게 만들다

    트럼프 1주년③ 정책수혜 부유층에 집중…서민 삶은 '팍팍'2024년 11월 트럼프 재집권 이후 억만장자들 재산 직전 5년간 연평균 증가율보다 3배 빨리 늘어머스크 재산 1년새 2340억달러↑…베이조스 150억달러↑중간 선거 앞두고 최대 화두는 '감당 가능 생활비'美가정 평균 전기요금 전년대비 6.7% ↑ 제조업 일자리는 8개월째 감소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1년간 정책 수혜가 집중된 부유층의 재산은 급증했으나,

  • 26.01.2111:08
    트럼프 1년, '부자만' 메이크 그레이트 어게인
    트럼프 1년, '부자만' 메이크 그레이트 어게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1년간 정책 수혜가 집중된 부유층의 재산은 급증했으나, 고물가 부담이나 관세 인상 후폭풍으로 서민들의 삶은 오히려 팍팍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20일(현지시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최근 발표한 연례 불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16% 증가한 18조3000억달러(약 2경707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4년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억만

  • 26.01.2111:08
    "'조지아 사태 139일', 美투자 철수할 일 아냐"
    "'조지아 사태 139일', 美투자 철수할 일 아냐"

    "이제 조지아에서 한국 여권을 들고 있다면 이민세관단속국(ICE)도 더욱 조심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투자를 시작한 기업이라면 사업에 재시동을 걸고 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의 1년간 행적을 돌아볼 때 반(反)이민 기조를 우리 국민이 몸소 체험한 상징적 사건으로 볼 수 있다. 또 한미 동맹사의

  • 26.01.2011:53
    美우선주의 앞세운 '행정명령 폭격기'
    美우선주의 앞세운 '행정명령 폭격기'

    '관세(Tariff)·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강한 정부(Strong Executiv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는다. 1기보다 더 과감한 추진력으로 무장한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보다 4배에 가까운, 220여건의 행정명령을 쏟아냈다. 강도 높은 이민 단속과 관세장벽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구현하는 데 앞장섰다.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축출하거나,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시키겠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 26.01.2211:15
    이언주 "이혜훈 '청약 문제' 있을 수 없는 일,여론 매우 안 좋아"
    이언주 "이혜훈 '청약 문제' 있을 수 없는 일,여론 매우 안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1월 21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미래경제 성장전략위원장도 맡고 있죠? 바쁘실 텐데 나와주

  • 26.01.2116:08
    장충단공원 이준 열사 동상과 오세훈 시장의 특별한 관계③[시사쇼]
    장충단공원 이준 열사 동상과 오세훈 시장의 특별한 관계③[시사쇼]

    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성동구청장) ②장미경(박홍근 의원) ③송현옥(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5선에 도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