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르포]폭염에 신음하는 쪽방촌 독거노인들

시계아이콘01분 5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32도가 넘는 때이른 폭염에 쪽방촌 거주민들 고통 심각
-창문 없는 쪽방의 경우 환기가 잘 안돼 곰팡이 슬기도
-쪽방 거주민 "달리 방법이 있나...그냥 버틸 수밖에"


[르포]폭염에 신음하는 쪽방촌 독거노인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의 한 거주민이 더위에 못이겨 문을 열어 놓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우린 더워도 그냥 참아요. 버티는 것 말곤 달리 방법이 없으니까…."


때이른 폭염으로 전국이 찜통으로 변해버린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골목길을 지나던 최모(여·75)씨는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이렇게 말했다. 최씨는 오래전 남편과 사별한 후 아들과 둘이 산다고 했다.

지은 지 30년은 족히 넘은 최씨의 집은 그동안의 세월이 느껴지듯 벽면에 곰팡이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최씨는 "집 안이 덥지만 근처에 있는 공원에는 남자들 밖에 없어 잘 가지 않는다"며 "쪽방 거주민 중에 몸이 안 좋은 사람이 많은데 그분들에 비하면 난 사정이 나은 편"이라고 말했다.


최씨가 살고 있는 3층 건물에는 층마다 쪽방 4~5개가 붙어있었다. 대부분 입구 말고는 창문이 없어 환기가 잘 되지 않았다. 복도에 열린 문 사이로는 1평 남짓한 방에 누워 연신 부채질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특히 지하 쪽방은 상황이 더욱 열악해 내려가는 계단부터 습한 더위가 물씬 느껴졌다.


건물 앞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던 60대 A씨는 "아직까지 밤에는 시원해서 괜찮지만 지금처럼 뜨거운 낮에는 집안에 있기가 힘들다"며 "차라리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원이나 동자희망나눔센터 등 주변 무더위쉼터를 찾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사람이 북적이는 곳은 싫어 잘 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르포]폭염에 신음하는 쪽방촌 독거노인들 쪽방촌의 한 건물 2층에 여러개의 방이 붙어있다.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따르면 갈월동과 동자동 근처 쪽방촌에는 70여개 건물에 1200여명이 살고 있다. 최씨처럼 가족과 함께 사는 경우도 있지만 95% 이상은 혼자 산다. 주로 50~60대가 많고 열악한 환경 탓에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돼 타인과 교류를 잘 맺지 못하는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집에서 버티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 서울은 낮 최고기온 32도에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등 나흘 째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었지만 80대 B씨는 하루종일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거동이 불편한 그의 집 문 앞에는 전동휠체어가 놓여 있었다. 1평 남짓한 쪽방은 각종 생활용품으로 가득 차 성인 두 사람이 들어가기도 힘들었다. 창문이 없어 출입구를 열어 놓지 않으면 사우나처럼 뜨거운 공기로 가득 찼다. B씨는 "몸이 안 좋아서 더워도 양말을 신고 있어야 한다"며 "방송사에서도 오고 인터뷰도 했지만 우리 생활은 달라지는 게 하나도 없다"고 토로했다.


햇빛이 가장 뜨거웠던 오후 1~2시 동자동 쪽방촌 일대는 비교적 고요했다. 쪽방촌 가운데 있는 공원에는 선교를 나온 종교인들이 부르는 찬송가가 울려퍼졌지만 쪽방 골목길에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공원에서 만난 어르신은 "저녁에 해가 져야 사람들이 많이들 나온다"고 귀뜸했다.


[르포]폭염에 신음하는 쪽방촌 독거노인들


그나마 방에 선풍기나 창문이 있으면 사정이 조금 나은 편이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5년 째 동자동 고시원에 살고 있다는 김모(60)씨는 "창문이 있는 방도 있지만 좀 더 비싸다"며 "환기가 안 돼 곰팡이가 슬어도 이젠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날씨에는 방에 있기도 힘들어 건물 앞 의자에서 한참 앉아 있거나 종로 쪽 공원으로 가기도 한다"고 했다.


일부 어르신은 골목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있기도 했다. 50대 C씨는 더위에 지쳐 윗옷을 벗고 부채질을 하고 있었다. 그는 "평소보다 더위가 빨리 왔다고 하지만 우리는 매 여름이면 똑같이 너무 힘들다"며 "에어콘이 있나 선풍기가 있나, 그냥 여름이 지나갈 때까지 잘 버티는 수밖에 없다"고 말끝을 흐렸다. 그는 호수로 등목을 한 뒤에야 방으로 들어갔다.


근처에 서울역쪽방상담소나 무더위쉼터가 있어도 쪽방거주민들을 모두 관리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쪽방촌 거주민도 많을 뿐더러 열악한 시설을 단기간에 개선하기는 힘든 탓이다. 서울역쪽방상담소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이 안 좋은 쪽방거주민은 매일 방문 관리를 한다"며 "창문을 만들거나 선풍기를 지원하는 사업도 수시로 하고 있다"고 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