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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세상을 바꿀 새로운 모색’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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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6관라이프투게더 전시장(나주) 5월5~29일까지"
"갓바위 미술관 (목포) 6월2일~30일까지"
"목포문화예술포럼 주관하고 주)한국전력 후원"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세상을 바꿀 새로운 모색’ 전시회 개최 장유호 코드-흐름 캔바스위에 아크맄2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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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목포문화예술포럼이 주관하고 주)한국전력의 후원으로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세상을 바꿀 새로운 모색’의 주제에 따른 ‘미래의 빛과 풍경’전을 전남농업기술원 6관 라이프투게터 특별전시실에서 5월5일부터 5월29일, 갓바위미술관(목포)6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광주 전남 미술작가 51명이 참여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현대사회는 대중적 이미지를 구현하는 시대이다." TV, 하이힐, 청바지, 명품브랜드, 커피...


이러한 일상적인 것 외에도 자연과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자연환경에서 나타나는 현대사회의 이미지들 중에는 감각과 빛의 의한 대중적인 요소로 나타난다.

너무나 평범한 것, 그 사물들 속에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과 대상에 의한 관계들은 평범한 것 같지만 평범하지 않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것.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세상을 바꿀 새로운 모색’ 전시회 개최 김영일Forgetting - City life 33 91x73cm oil on canvas 2015

현대사회는 인공지능과 첨단과학에 의한 메카니즘적인 현실이지만, 미래에 나타날 인공지능의 형태와 과학문명은 인간과 자연과 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느냐의 문제다.

예술은 시대적인 요구나 어떤 목적을 갖고 움직이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도시라는 운명 지어진 사실에서 순수한 의식과 재료적인 특성으로 독특한 테크닉을 표출한다. 이러한 순수에의 의지에는 자연의 현상과 무관하지 않으며, 자본주의에서 빚어지는 인간의 욕망으로 투영되는 물성과 감성들이 과학과 기술로서 자연스럽게 표출된다.


예술인의 작업 개념이 독특해질 수 있는 것은, 사람이 사는 자연과 현대인의 모습, 그리고 도시의 변화를 감지하는 감각기관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출하는 방법과 전개에서 비롯한 창의적 상상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며, 복합적인 통찰력으로 응용하고, 사물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발칙한 상상력으로 들어난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세상을 바꿀 새로운 모색’ 전시회 개최 류재웅 산수유마을30x110cm 2015


결국 자연현상과 법칙 속에 인간의 욕망의 척도를 가늠하고 예술의 발현은 그러한 감성에서 빚어지는 문제를 제기하는 것으로 자연과 도시, 그리고 인간의 행복한 삶이 어떻게 더 좋아지는 문제와 인간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주제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에 비춰, 지역 기업인 한국 전력이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고 미래를 여는 희망에는 궁극적으로 빛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미래의 빛과 風景’展은 예술가들의 눈과 그리고 감각기관을 통해서 본 삶의 모습, 자연의 모습, 도시의 모습을 그리는 작가들의 세상 속의 이미지를 의미한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세상을 바꿀 새로운 모색’ 전시회 개최 윤선미, 동방의 빛,아크릴에 캔버스, 2015

인간문명이 경제와 욕망의 사회라는 것을 부정하지 못하지만, 이러한 근거에는 과학적인 근거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다빈치노트’라는 어마어마한 상상력이 밑바탕에 깔고 있고, 현대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류문명을 한 차원 높이고 새로운 과학문명을 만들어 낸 장본이다. 과학자, 해부학자, 미술가, 발명가 등 천재적인 상상력과 실험으로 그의 상상력을 그려낸 시각적인 해석, ‘다빈치의 노트’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미술은 상상력을 만들어내는 이미지와 그 가능성을 실험하는 예술이다. 현대사회는 경제적 가치와 욕구와 욕망을 꿈꾸면서 삶의 형태를 꾸려간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삶 한가운데 만들어지는 이미지는 새로운 현상으로 세상을 비친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세상을 바꿀 새로운 모색’ 전시회 개최 장원선, for balance-honey eye_


예술가들의 눈을 통하여 사물을 이해하고 발견하는 능력과 상상력의 기초를 통하여 세상을 이해하고 자본주의에 빚어지는 욕망과 지나침을 경계한다. 자연 현상과 현대사회에서 자연과 사람, 도시와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네트워크를 통하여 세상 속으로 나타난다.

광주전남 미술작가 참여 51명은 다음과 같다.


▲김영일 ▲김 혁 ▲류재웅 ▲박지현 ▲성혜림 ▲위진수 ▲이창훈 ▲이양숙 ▲장유호 ▲정경래 ▲조규철 ▲조현수 ▲채종기 ▲천영록 ▲한희원 ▲황순칠 ▲강은영 ▲김민지 ▲김성식 ▲최미영 ▲조 솔 ▲최순임 ▲홍원철 ▲정경례 ▲윤선미 ▲소민경 ▲김혜수 ▲조용백 ▲강금복 ▲전성규 ▲서순례 ▲윤현식 ▲김판삼 ▲장원선 ▲진시영 ▲박천수 ▲허 진 ▲정경탁 ▲송혜원 ▲장복수 ▲김연희 ▲정홍기 ▲김선희 ▲박석규 ▲이희주 ▲노근진



노해섭 기자 nogary@<ⓒ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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