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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우면산 산사태 4년 피해복구지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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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우면산 산사태 4년 피해복구지역 현장 점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우면산 산사태를 비롯한 서울지역 대규모 수해 발생 4년을 맞아 수해지역 피해복구 사업현장을 방문, 복구사업 실행의 중심기관으로 산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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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한 사후관리, 산사태 재발방지에 노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우면산 산사태를 비롯한 서울지역 대규모 수해 발생 4년을 맞아 수해지역 피해복구 사업현장을 방문, 복구사업 실행의 중심기관으로 산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사후 관리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우면산 산사태 피해지역 및 피해복구 사업현장 일원에서 열린 이날 사전 점검에는 산림조합중앙회 김현식 부회장과 임직원 및 당시 수해지역 피해복구 사업 추진 임직원들과 함께 하였으며 피해복구 사업지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산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취약지 점검과 방지책 마련을 검토했다.

2011년 7월 27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서울시의 산사태 피해현황(초기피해 집계자료)은 우면산 73.23ha, 기타 47.64ha로 전체 120.87ha에 달하며 도심권 사방 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


수해지역 피해복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6개 기관과 11개 회원조합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 연간78,720명의 인력과 연간21,710대의 장비가 투입된 도심지역에서 실행된 최초의 사방사업이다.


산림조합이 산림토목전문 실행기관으로서의 그동안의 산사태를 비롯한 산불 피해 등 산림복구 경험과 전문화된 기술력이 없었다면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그동안의 쌓아온 산지복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심지에 적합한 복구공법과 공종에 대한 연구 및 매뉴얼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산림토목 전문실행기관으로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신뢰도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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