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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묘약’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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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강서구민회관서 뮤지컬 ‘사랑의 묘약’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사랑하기 좋은 봄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감상 할 수 있는 뮤지컬 한편이 찾아온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5일부터 27일까지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뮤지컬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공연한다.

‘사랑의 묘약’은 시골 마을의 순진한 시골청년 네모리노가 돌팔이 약장수에게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속아 마시고 짝사랑하던 여인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이다.


강서구립극단이 창단 10주년을 기념, 마련한 공연으로 탄탄한 원작을 토대로 현대적 정서와 유머를 가미,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꾸몄다.

특히 인기 배우 이정섭과 이일재가 특별출연,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 ‘사랑의 묘약’ 공연 뮤지컬 '사랑의 묘약'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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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은 평일은 오후 7시, 주말은 오후 5시이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공연예약은 강서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site/munhwa)를 이용하면 된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구립극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공연보다 한단계 성장한 무대를 마련했다”며 “노래와 음악이 함께하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서울시 최초로 창단된 강서구립극단 '윤슬'은 지금까지 뮤지컬 ‘내가 날씨에 따라 변할 사람같소?’를 시작으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판도라의 상자’, ‘우리집에 왜 왔니?’, ‘심의허준’ 등 다양한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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