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상반기 분양시장, 수도권 늘고 지방은 줄어

시계아이콘01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상반기 분양시장, 수도권 늘고 지방은 줄어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AD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전국 상반기 분양 물량이 작년 동기대비 9000여가구 감소했다. 수도권 공급은 늘었지만 지방에서의 감소폭이 컸던 영향이다.

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52곳에 총 8만3721가구(주상복합 포함)가 일반분양됐다.


수도권은 작년 상반기(2만2908가구)보다 7728가구 많은 3만636가구가 올 상반기에 공급됐다. 지방 공급분은 지난해 상반기(6만9926가구)대비 1만6841가구 적은 5만3085가구다. 전국 물량은 지난해 9만2834가구에서 총 9113가구 줄었다.

2011년 이후 최근까지 지방 공급 물량이 크게 늘면서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해소됐고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속도 줄이기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분양시장, 수도권 늘고 지방은 줄어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올 상반기 경기도·세종시 공급 많아= 상반기에 물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기도(2만7014가구)였다. 이어 세종(7127가구), 대구(6369가구), 경남(6094가구), 경북(6005가구) 순이었다. 반면 제주(90가구), 서울(1391가구), 대전(1789가구)등은 타 시도에 비해 분양이 많지 않았다.


월별 공급량은 6월(2만4096가구)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됐다. 전용 85㎡ 초과 주택 가점제 폐지 등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지난 5월31일부터 시행돼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 건설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새 정부 취임 직전이었던 1~2월은 계절적 비수기 탓에 각각 2871가구, 3344가구가 공급됐다.


◆대구·경북은 양호한 성적…수도권은 분양성적 양극화= 순위 내 청약을 마감 단지 수는 작년 상반기 89곳에서 29곳 감소한 60곳이었다. 특히 지방은 작년 상반기에 76곳이 마감됐지만 올 상반기에는 40곳에 그쳤다. 수도권은 13곳에서 20곳으로 7곳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경북과 대구가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은 김천시(혁신도시)·구미시·칠곡군(남율2지구) 등 산업단지 배후 수요가 풍부한 곳들의 분양성적이 좋았다. 총 10곳 중 8곳이 순위 내 마감됐다. 수성구·달성군에 분양이 집중된 대구는 총 8곳 중 6곳에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전라권에서는 분양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전북은 12곳 중 3곳, 전남은 9곳 중 2곳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상반기에 눈에 띌 만한 대단지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은 양극화가 심하게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세곡지구·우면2지구·내곡지구가 모두 1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지만 중대형이 포함된 재건축·재개발 물량들은 순위 내 마감에 실패했다. 경기에서는 1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린 판교·위례신도시 외에는 흥행에 성공한 사례가 드물다.


조은상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장은 "최근 입지와 분양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청약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 같은 양극화 현상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AD

상반기 분양시장, 수도권 늘고 지방은 줄어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




한진주 기자 truepear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